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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7

우리마을 작은음악회 이사온지 6개월째 접어 듭니다. 지난 10월29일 마을주민의 솜씨자랑인 첫번째 소박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마을 재주 많은 마을분들이 많습니다. 2016. 11. 10.
작은음악회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벌교 김성춘님의 초대로 담양 소소선방 작은 음악회에 다녀왔다. 네비를 찍고 찾아간 곳, 마을길가에 주차 후 마을 골목을 돌고 돌아 어렵게 찾아 갔다. 마을 끄트머리쯤 있는 집이다. 골목길에 잘 가꾸어진 집, 크거나 돈 많이 들여서 지어진 집은 아니지만 옛 시골.. 2016. 10. 9.
사근사근한 맛 한 낮 대문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난다. 순간 목소리가 앞앞집 안사장 목소리인데 평일에 올 일은 없을텐데 하며 나서니 손에 감 두개를 들고 맛을 보라고 왔다. 집안 어른들 모시고 산소에 다녀 오는 길에 잠시 들렀는데 감이 열려 맛 이라도 보라고 하면서 따 왔단다.평소 주말이면 오.. 2016. 10. 6.
두째가족 두째 녀석이 장가 해외지점 출장을 가나 봅니다.손녀 셋을 데리고 집에왔습니다.할머니, 할마버지들이 다 그런지귀여움이 더 합니다. 아빠는 힘 들다고 하지만 둥이들은 지 아빠를 서로 차지 할려고 합니다. 2016. 8. 26.
안전지킴이가 되다 두째 녀석이 8월5일 바레인 지점으로 5개월 장기 출장을 갔다. 가족을 두고 장기 출장가는 아들녀석도 지 가족이 그리울거고-- 보내는 부모 마음도 조금 찡 하다. 부모란 그런건가 보다. 며늘아이의 딸 셋 키우기가 심리적으로 더 힘 들것 같다. 토요일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한 녀석 이라.. 2016. 8. 23.
담양생활-5 조그만 텃밭이 길가에 있는데 동네 분들이 보고 이제 이사 왔으니 퇴비도 없을텐데 당신네들 집에서 가져다 쓰라고 하면서 손수레는 어디에 있는 것 까지 알려 준다. 참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 드리지만 이제 이사 온 사람이 바로 갖다 쓸 수도 없고--- 고마운 마음만 간직 할 예정 이었는.. 2016. 7. 31.
담양생활-4 마당에 잔디 씨 파종을 생각 했으나 잔디 심을 면적이 많지 않아 잔디를 사서 심기로 하고 장성 잔디 판매하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잔디 20*20cm 크기를 장당 100원 씩 주고 200장을 승용차 드렁크에 실어와 마당에 내려놓았는데 오가는 동네 분들이 잔디 심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는데 각자 .. 2016. 7. 21.
담양생활-3 아내의 소원 하나인 텃밭 1호입니다. 넓이는 손바닥 만 합니다. 아내가 이사 오자마자 이렇게 만든 것을 보니 그 동안 무척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곳에 이사 온 후 처음으로 담양 장날 사온 상추모종과 가지 모종을 심었습니다. 담장은 미완성입니다만 가을까지 완성 할 예정입니다. .. 2016. 7. 18.
담양생활-2 시골 생활이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사온지 몇일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할일이 많다. 둥이들도 할아버지 이사 왔다고---다녀가고 에어컨 설치도 지하수 펌프거 작동되지 않아 점검을 해 보았다 ㄷ동네 맛집도 알어두는게 좋을것 같다 메기짐 ㅇ인터넷을 설치하기 위해 전신..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