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37 크로커스 학명 Crocus spp.꽃말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겨울이 이른 봄에 피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이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입니다.정원에 심어두면 이른 봄에 살며시 꽃대를 내밀며 꽃들이 핍니다. 이른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주기 때문에 화단 화단 앞쪽에 심으면 좋습니다.꽃색은 백, 크림, 노랑, 황금, 라벤다, 자주색 등 여러 가지입니다.꽃이 지고 난 뒤 나오는 잎들도 정연하여 인기가 높아 현재는 무수히 많은 원예품종들이 개발되어 있다.출처 : 다음백과 2025. 3. 22. 일상 하루특별히 하는 일도 없지만 그나마 마음이 온통대통령 탄핵에 있어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마당에 떨어진 낙엽 줍기와마당 잔디밭 묵은잔디를 걷어내는 일이 일상입니다.그런 일이 마음을 쉬게 하는 것 같습니다.헌법 재판관님들!마음은 나만 바쁜가요? 2025. 3. 17. 텃밭 정리 이른 봄에 심을게 뭔지는 몰라도 아내의 기쁨조가 되어준 하루텃밭 정리를 하였습니다. 2025. 3. 9. 퇴비 옮김 봄은우리집 텃밭에서 시작~ 마을 공터에 야적해 놓았던 퇴비10포를 마당 텃밭으로 옮기기를 시작으로우리집 봄맞이가 시작되었습니다.10포면 올해 텃밭 비료는 충분하다고 합니다. 2025. 3. 1. 봄 소식 올해 처음 채취한 고로쇠나무 수액 한 병을 이웃에서 주셨습니다.채취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벌써 시작된 모양입니다.지난 한 주 내내 추웠어도, 봄은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꽃쟁이들은 벌써 복수초 노루귀 바람꽃, 그리고 매화까지 피어났다는 소식을 사진으로 보내왔습니다.봄입니다. 기온도 낮았고, 바람도 차가웠지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 때문이었는지 봄은 우리 안에 서둘러 스며든 느낌입니다. 2025. 2. 24. 날씨 엊그제눈이 상사화, 복수초를 덮었습니다.이제 눈 보다는 비가 필요할 시기인데 하늘이 그걸 모를 리 없고---내 마음만 조급 한가 봅니다. 2025. 2. 23. 설날 손녀들 설날 손녀들이 다녀갔습니다. 요 녀석 들이 다녀가면 옛 사진들을 들춰보는데 수 년전 설날 손녀들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앙증맞은 손이며 귀여운 자세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눈에는 그저 예쁜 녀석들입니다. 가끔 보지만 볼 때마다 자란 것 같습니다.이 아이들의 시대엔 지금보다는 더 따뜻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날씨가 풀린 것 같습니다. 2025. 2. 13. 까치 까치설날 눈 내린 섣 달 그믐, 마당의 겨울나무에 눈꽃이 피웠습니다.밤새 내린 눈이 곳곳을 아름답게 해 주었습니다. 아름다움도 잠시, 한낮에는 눈꽃이 지고 나무 위에 있던 흰 눈 모두 땅으로 내려왔습니다.까치 까치설날 아침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할아버지 집에 온 손녀들은 이글루를 만들기 시작합니다.손 발이 시리지도 않은 듯 그저 재미있게 노는 모습몇 장 담았습니다. 2025. 1. 29. 텃밭 올해 김장 무우는 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아내의 말 입니다.가지는 아직 먹을거리가 되고 쪽파 는 몇 번 김치도 담그고, 당근은 하나 캐 보았는데 제법 이더군요 2024. 11.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