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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23

자주달개비 닭의장풀과 > 자주달개비속학명 Tradescantia reflexa Rafin.나팔꽃처럼 아침에 꽃을 피우고 오후가 되면 꽃봉오리를 닫아버립니다. 보라빛 꽃과 잎선이 매력적이에요.꽃잎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습니다.5월 부터 11월 까지 개화기간이 길어서 정원을 가꾸는 분들에게는 좋은 식물이에요. 자주달개비의 이름은지역에 따라자주달개비, 양달개비, 자로초, 자주닭개비 등 또 자주달개비는 방사선 지표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됐을 때 자주달개비꽃이 하얗게 변했다고 해서 방사선 지표식물로 불린다. 2024. 5. 21.
병아리꽃나무 병아리꽃나무장미과 > 병아리꽃나무속의 병아리꽃나무는꽃색이 하얀 꽃 피는 모습이 어린 병아리를 연상케 한다하여 '병아리꽃나무'라 합니다.학명은 Rhodotypos scandens (Thunb.) Makino입니다.경상북도 영일군 동해면 발산리의 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 제371호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청순 하면서 4장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잎 사이로 피어난 새하얀 꽃이 곱습니다.가을에 검게 익은 열매는 광택이 나며4개씩 달려 있으며여인들의 악세사리 같습니다.정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자리매김을 해 주고 있습니다. 2024. 5. 13.
노년의 전원생활 새벽에 비가 조금 내렸다.책상 앞에 앉아 차분히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눈으로 스케치도 하고 채색도 해보며  보기에 더 좋은 정원을 꿈만 꾸어 본다.분갈이한 수국 화분을 밖에 두었다. 5월이면시골살이 9년 째 경력직 정원생활자 아닌가? 이쯤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도는 조금 알고 있다.요즘 날씨는 덥다. 조금만 일을 해도 땀이 흘러 겉옷을 열어젖힌다. 지난해 기록을 보며 3월 하순의 일들을 생각해 낸다.지난 주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울타리와 대문에 오일 스테인을 칠했는데 간단한 듯해도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은 아니다. 작년에는 아내와 함께 해서 쉬웠는데 ~~ 올해는 혼자 했다. 2024. 5. 1.
텃밭 가꾸기 작지만 멸치도 생선입니다. 집안의 작은 텃밭을 일구어도 해야 하는 일은 농부의 마음과 비슷합니다. 우리집 텃밭 크기는 5m x 9m이나 역 11평 됩니다. 아내 혼자 하기에 딱 좋은 면적입니다. 작은 텃밭이지만 아내는 구획을 나눠 어디에 어떤 작물을 심을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월 중순경 퇴비와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이랑과 고랑을 만들더군요 언제 심을지 모르지만 고추와 방울토마토, 모종도 사다가 심을 것 같습니다. 2024. 4. 3.
77세 노인의 봄 어제에 이어 오늘 날씨도 참 친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누런 잔디마당에 내리 비치는 햇살이 나를 유혹하여 갈퀴를 들고 검불을 긁어모으고 정원에 떨어진 잔가지, 낙엽도 모아 소각장에서 태웠습니다. 낙엽 타는 냄새가 참 좋습니다. 이석증으로 내 몸의 수평유지가 어렵지만 조심스럽게 마당의 움푹 팬 자리엔 모래로 수평을 유지하여주고 오늘부로 난대림 식물의 보온을 모두 걷어 주었습니다. 내 손길 가는 곳은 추하지 않을 정도로 해야겠습니다. 잔디마당 곳곳에 잡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잔디도 누런데 이처럼 푸른 모습이라니 참으로 질긴 생명력입니다. 겨울에 제초제를 뿌렸기 때문에 보이는 대로 솎아내고있습니다. 봄 맞이를 앞당겨보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워 집니다. 일찍 핀 복수초는 벌써 시들어 갑니다. 크로커스도 꽃.. 2024. 3. 15.
77세 노인의 봄 일흔일곱까지 매년 왔었던 봄이 올해는 더 기다려집니다. 이 나이에 새롭고 그리워지는 봄을 몇 번이나 맞이할 수 있을는지~~~ 눈이 그치고 밤사이에 비가 내리기를 몇 번 하고 수선화의 꽃대가 올라온 걸 보니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그러나 기다리는 봄은 쉽게 오지 않은 듯 얼마 전 눈이 조금 내렸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봄과 겨울이 여러 번 반복되었네요. 내알은 다시 영하의 기온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무언가 변화와 새로움엔 아픔을 겪어야 하나 봅니다.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나고 춘분이 3월 20일이니 우리에게는 그때부터 진정 봄이겠지요. 전원생활 9년에 접어드는 2024년 봄을 마당의 정원과 텃밭에서 그리고 길섶에서 보고, 마을의 아줌마들에게서---듣습니다. 산언저리의 구호인 라는 예전 헛된 구호도.. 2024. 3. 7.
창고 출입문 수리 방화용 창고 출입문이 아래쪽 문틀에 걸려 문을 열고 닫기가 부드럽지 않아 교체하기로 하였으나 작업량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수리 업자를 부를 수도 없어 유튜브(출입문 피벗힌지 교체)를 검색해 보니 교체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부속품을 인터넷에서 2500원에 구매하여 교체 하였다. 전원생활 8년 째 접어드니 조금씩 주인장의 손이 필요할 곳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자칭 손재주가 조금 있는 편이라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하는게 재미도 있다. 피벗힌지 교체 방법은 유튜브에 자세히 니와 있지만 내가 했던 순서는 1.상부 피벗의 커버 볼트 풀고 커버 분리 2.하부 피벗의 커버 볼트 풀고 커버 분리 3.상부에 끼워진 피벗 핀를 빼내고(약간의 충격을 주면 잘 빠짐) 4.문을 탈착 후 5.구매한 와샤를 하부핀에 넣고(.. 2024. 1. 2.
건조장 가동 자연 건조장 가동했습니다. 저희집 건조장 가동은 아내의 생각과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올해 처음 가동시킨 건조장의 품목은 토란대 입니다. 아내는 요즘 날씨에는 2일만 가동하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3. 9. 11.
비 오는 날 달콤한 하루가 갑니다. 종일 쏟아져 내리는 빗소리를 동무 했네요 비오는 날 저녁엔 가족과 오손도손이 좋습니다. 잠시 비가 그친 동안 마당에서 사진기 놀이 했습니다. 202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