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8

새 집(둥지)

집에서 쉬고 있는데 대문의 벨을 눌러 나가 보니 솜씨 좋은 동네 사시는 분이 새둥지를 만들어 왔다. 그렇지 않아도 새 둥지가 하나 있었으면 하던 차에 그 마음을 어떻게 알고 초호화 새집을 만들어 왔다. 마당에 있는 기둥에 올려놓았는데 새가 들어와 새끼들을 번식시켰으면 좋겠고 아니면 마당 장식 효과도 있을 것 같다.

일상

5월 1일 텃밭에 고추, 가지, 토마토, 가지, 쑥갓등 모종을 심고 작년에 부실하게 세웠던 지주를 올해는 야무지게 한다고 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한 비가 밤사이에 흠뻑 내려 마음이 흡족하고 흐뭇합니다. 이럴 때는 오지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지요. 잠시 비가 그친 사이 텃밭 보고 마당 한 바퀴 도는데 이웃집 아주머니가 “하늘이 열리네요“ 한다. 비가 그칠 것 같다는 말로 받아 드립니다. 비가 그칠 것 같다는 표현 한 가지 더~~~ 구름이 거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