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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6

납매 동지섣달 꽃을 보면 반갑지요정원의 ‘납매가 꽃봉오리를 물더니한송이씩 피기 시작합니다.섣달을 뜻하는 '납(臘)'자와 매화를 뜻하는 '매(梅)'자를 합쳐 납매라고 한다는데족보는 받침꽃과 납매속의 낙엽교목으로, 학명은 Chimonanthus praecox입니다.학명의 Chimon이라는 겨울, anthus라는 꽃이라는 의미로 합쳐서 겨울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이며당매(唐梅)라고도 부르며, 중국 원산이고, 관상수로 널리 심는다고합니다. 2025. 1. 5.
구골나무 걸프타이드 정원에 있는 나무 중에서 맨 마지막으로 꽃을 피운 구골나무 걸프타이드 입니다.작은 잎의 가시가 날카롭습니다.흰색 꽃의 향기도 좋지요 2024. 11. 11.
청화쑥부쟁이 ↕청화쑥부쟁이  ↕ 해국(2002년울릉도에서)초본류 가운데서 가장 늦게 피는청화쑥부쟁이가 언덕에 피었습니다.가을, 땅 위에 푸른 별이 있다면청화쑥부쟁이겠지요. 초본류에서 해국과 함께청화쑥부쟁이가우리 집 정원의가을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꽃입니다. 청화쑥부쟁이를정원(마당)에 심어 키웠는데 너무 번식이 되어 뽑아 언덕에 심었더니가을이면 언덕을 장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정원의 해국도 번식이 잘 되어 가둬놓고 키우고 있습니다. 청화쑥부쟁이는 일본 원산으로쑥부쟁이를 개량하였다고 합니다.족보는국화과 > 참취속학명 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이며 해국도국화과 > 참취속학명은 Aster spathulifolius Maxim.입니다. 위 두 종의 학명에서 보는 것처럼국화과의 참취속 식물을'아.. 2024. 11. 4.
능소화 능소화능소화과(Bignoniaceae) / 능소화속(Campsis) / 이름은 능소화(C. grandiflora)봄 꽃 들이 지고 여름이 시작되니 갈수록 집 주변은 초록색 바다가 됩니다. 그러나 푸르름 속에서 화사한 봄꽃의 색깔이 그리워 질 때면 정원엔 붉은 자귀나무가 피기시작하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능소화가 우리 두 식구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겨울에 능소화의 가지치기를 해 주었는데 당년지 가지에서 꽃이 피는 능소화가 올 여름엔 제법 모양새가 납니다. 2024. 10. 19.
나도샤프란 주차장 옆나도샤프란종족번식을 많이 했습니다. 2024. 10. 11.
마가목 빨간 열매를 보고 싶어 키우고 있는 마가목장미과/마가목속/마가목올 여름 꽃을 피우지 않았는데 늦게 피워주고 있습니다.빨간 열매는 내년에나 기대 하렵니다.예전부터 마가목이라는 발음으로 불러왔는데한자로 馬價木, 馬駕木, 馬可木이라고 썼고, 이 나무를 지팡이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2024. 10. 4.
초화화 5년 전 쯤한 송이 얻어와 심은 ‘초화화’입니다. 일본어(草花火)를 직역하여 ‘불꽃놀이꽃’이라 하는데여름철 불꽃놀이처럼 ~~여름부터 가을까지가느다란 꽃대에 화려한 진분홍색 꽃이 하나씩 달리는데늦은 오후부터 피고 지고, 피고 지고합니다. 노지월동이 가능하고씨앗이 떨어져 자연발아도 무지 잘 되며다육 성질이라 물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2024. 10. 2.
원평소국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며 원산지가 멕시코인 원평소국아내가 정원 가장자리에 2년전 심었는데~~이제 번식 걱정이다. 2024. 9. 6.
수국 이름 모른 늦둥이 수국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