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아르첸-Pieter Aertsen
피터 아르첸 (Pieter Aertsen)은 북유럽 매너리즘 스타일의 네덜란드 화가였다. 그는 종교 작품을 그리기 시작한 후 1550년대에 가구, 조리 도구, 음식을 매우 재치 있고 사실적으로 재현한 가정 풍경 그림을 발전시켰다. 헤롯의 괴롭힘을 피해 이집트로 가는 여정에서 구호품을 나눠주는 성가족. 다양한 음식 - 전경의 접시, 고기, 햄, 라드, 훈제 생선, 돼지 다리와 머리, 빵, 버터, 우유, 치즈, 매달린 프레즐(왼쪽 모서리) - 이 관람객 앞에 펼쳐져 있다. 소시지, 소고기, 생선, 가금류, 돼지고기를 포함한 다양한 고기가 바구니, 냄비, 접시를 사용하여 나무 테이블에 배열되어 있다. 통과 몇 개의 고리버들 의자가 음식을 담는 용기 역할을 한다.피터 브뤼겔과 달리, 에르센의 장르 인물(특히 여..
202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