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351 3차 잔디깍는 날 3차 잔디깍는 날어제 더운 날씨, 땀도 무지 흘릴줄 알면서 잔디를 깎았습니다.잔디를 깎은 다음의 시간은 자연이 주는 푸르름과 뒤에 오는 상쾌감 때문이다. 평화로움도 함께 하고요~~~ 2025. 7. 9. 귀한 보양식 올 설무렵에 책받침과 진한 곰국을 선물해 주었던 담양와서 알게된 후배가 이 더위에 다시 여름 보양식을 가져 왔네요.손수 재배한 양파, 마늘, 마늘을 꿀에 절인것과 자두등등더위에 가꾸기도 힘 들었을텐데 정성 듬뿍 담아 배달까지~~~감사한 마음 내가 전할 방법을 모색중 입니다. 2025. 7. 3. 비오는 날 전원 비 그치면 하는 일 가운데 한 가지는 마당에서 하는 사진기 놀이입니다.그 이유는 또 다른 나의 세상이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이런 환경에서 산다는게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보이는 푸른 식물들이 모두 살아있는 것들이기에 더욱 좋습니다.농익은 보리수를 따 먹기도 하였습니다. 2025. 6. 25. 아침 식단 아침식단에 한 가지가 바뀌었습니다.과일 대신 첫 수확한 가지가 올라왔습니다.작년 기준, 여름 동안 아침 식단의 메뉴로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가지나물도 맛 있는데 ~~~ 2025. 6. 23. 엄마들의 삶 지난 토요일담양군 문화회관 대공연장을 다녀 왔습니다.“엄마의 삶이 무대 위로”호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창작극을 보았습니다.배경음악으로 함께 호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도 좋더군요. 2025. 6. 16. 죽순 건조 죽순을 건조후 보관하였다가 가끔 나물을 해 주더군요.아삭한 식감과 영양분도 풍부하고 맛은 엄청입니다.바로 삶아서 해 먹는 무침도 맛있고 삶아서 말린 후 보관하였다가 가끔 나물로~~~ 2025. 6. 9. 5월의 정원 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이 얇은 5월의 정원은 그런 날씨를 닮아 말을 아끼고 향기와 색으로 이야기한다.분꽃나무가 그윽한 숨을 쉬었다가 종족 보존으로 들어가고작약이 화려함을 뽑내는 5월의 정원 화려하다. 2025. 5. 17. 봄 정원 초록은 동색이라고 부르는 봄 정원에서세상에는 이른 때도 없고늦은 때도 없다는 걸 살면서 알아갑니다.꽃 피는 때가 바로 그 때인 것을... 2025. 4. 27. 백목단 새싹 작년에 백목단 씨앗이 떨어져 블럭 사이에서 발아되어 잎을 내고 살아가는 여정을 시작한지 2개월 정도 된다.죽지 않을 것 같아 살아갈 보금자리로 옮겨주기위해 조심스럽게 파보니 검정 씨앗이그대로~~붙어있다.아직 젖을 먹을 때 일까? 2025. 4. 22.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