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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8

77세 노인의 봄 일흔일곱까지 매년 왔었던 봄이 올해는 더 기다려집니다. 이 나이에 새롭고 그리워지는 봄을 몇 번이나 맞이할 수 있을는지~~~ 눈이 그치고 밤사이에 비가 내리기를 몇 번 하고 수선화의 꽃대가 올라온 걸 보니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그러나 기다리는 봄은 쉽게 오지 않은 듯 얼마 전 눈이 조금 내렸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봄과 겨울이 여러 번 반복되었네요. 내알은 다시 영하의 기온이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무언가 변화와 새로움엔 아픔을 겪어야 하나 봅니다.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지나고 춘분이 3월 20일이니 우리에게는 그때부터 진정 봄이겠지요. 전원생활 9년에 접어드는 2024년 봄을 마당의 정원과 텃밭에서 그리고 길섶에서 보고, 마을의 아줌마들에게서---듣습니다. 산언저리의 구호인 라는 예전 헛된 구호도.. 2024. 3. 7.
겨울 텃밭 눈 내린 겨울이지만 모든 것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텃밭을 지키고 있는 파~ 눈 내린 밭에서 새롭게 초록빛을 내보이려고 이리 몸부림 치고 있는 장엄한 시간이다. 2024. 1. 26.
창고 출입문 수리 방화용 창고 출입문이 아래쪽 문틀에 걸려 문을 열고 닫기가 부드럽지 않아 교체하기로 하였으나 작업량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수리 업자를 부를 수도 없어 유튜브(출입문 피벗힌지 교체)를 검색해 보니 교체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부속품을 인터넷에서 2500원에 구매하여 교체 하였다. 전원생활 8년 째 접어드니 조금씩 주인장의 손이 필요할 곳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자칭 손재주가 조금 있는 편이라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하는게 재미도 있다. 피벗힌지 교체 방법은 유튜브에 자세히 니와 있지만 내가 했던 순서는 1.상부 피벗의 커버 볼트 풀고 커버 분리 2.하부 피벗의 커버 볼트 풀고 커버 분리 3.상부에 끼워진 피벗 핀를 빼내고(약간의 충격을 주면 잘 빠짐) 4.문을 탈착 후 5.구매한 와샤를 하부핀에 넣고(.. 2024. 1. 2.
정원의 겨울 풍경 2023. 12. 19.
책 선물을 받다 세계여행을 좋아하는 후배가 이번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쓴 책을 보내왔다. 지구 둘레가 4만 km 라는데 몽골을 다섯 번에 걸쳐 3만 km를 돌았다고 한다. “텡게르”는 몽골인들이 숭상하는 하늘을 말한다고 하는데.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늘을 쳐다 볼까? 나에게 하늘은? 의미를 되새기며 읽어봐야 되겠다. 2023. 12. 16.
정독 책읽기 올 겨울 동안 읽을 책 입니다. 올 해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고 싶고요 읽고싶어 새로 구매한 책 2023. 12. 13.
정원수 보온 겨울입니다. 정원의 나무도 보온을 해주었는데 올해는 3일에 걸쳐 한 그루씩 해 주었는데 조금 힘이 든걸 보니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걸 실감합니다. 수국은 폐 건자재를 이용하여 덭어주었습니다. 겨울 상추밭도 비닐하우스를~~~ 2023. 12. 5.
겨울준비 김장하고 무와 당근을 땅에 묻고 시래기와 겨울간식으로 곶감 그리고 작은 비닐하우스까지~~ 월동준비와 겨울동안 먹을 일용할 양식 준비도 마무리했읍니다. 아내가 고생했습니다. 어깨 토닥토닥 해 주었네요. 2023. 11. 25.
북토크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출판기념 북토크 및 뉴스타파 침탈 상황 Q&A 에 다녀왔습니다.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사회와 책의 저자인 조영삼 전 서울기록원장의 대화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 되었는데 함께한 아내가 좋아 하더군요 202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