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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4

책 선물을 받다 세계여행을 좋아하는 후배가 이번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쓴 책을 보내왔다. 지구 둘레가 4만 km 라는데 몽골을 다섯 번에 걸쳐 3만 km를 돌았다고 한다. “텡게르”는 몽골인들이 숭상하는 하늘을 말한다고 하는데.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늘을 쳐다 볼까? 나에게 하늘은? 의미를 되새기며 읽어봐야 되겠다. 2023. 12. 16.
정독 책읽기 올 겨울 동안 읽을 책 입니다. 올 해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고 싶고요 읽고싶어 새로 구매한 책 2023. 12. 13.
정원수 보온 겨울입니다. 정원의 나무도 보온을 해주었는데 올해는 3일에 걸쳐 한 그루씩 해 주었는데 조금 힘이 든걸 보니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걸 실감합니다. 수국은 폐 건자재를 이용하여 덭어주었습니다. 겨울 상추밭도 비닐하우스를~~~ 2023. 12. 5.
겨울준비 김장하고 무와 당근을 땅에 묻고 시래기와 겨울간식으로 곶감 그리고 작은 비닐하우스까지~~ 월동준비와 겨울동안 먹을 일용할 양식 준비도 마무리했읍니다. 아내가 고생했습니다. 어깨 토닥토닥 해 주었네요. 2023. 11. 25.
북토크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출판기념 북토크 및 뉴스타파 침탈 상황 Q&A 에 다녀왔습니다.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사회와 책의 저자인 조영삼 전 서울기록원장의 대화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 되었는데 함께한 아내가 좋아 하더군요 2023. 11. 19.
구례장 아내가 구례장은 3일과 8일이라 해서 8일(수요일) 구례 장에 다녀왔습니다. 겨울 간식거리인 곶감 만들 감도사고, 버섯, 애호박등 오는 길에 지리산 단풍도 볼 겸 나섰습니다. 오랜만에 나선 구례장. 살고 있는 담양장 보다 훨씬 큰 장이었습니다. 주차장에는 감 전용 장터가 섰습니다. 장에 단감과 대봉이 가득합니다 호떡집 앞에는 줄을 서있고 예전보다 튀밥 튀는 가게도 몇 집 더 있더군요. 생선가게에는 품질 좋은 생선도 많고-- 지리산이 가까워서인지 산나물도 엄청 많더군요. 수구레국밥 한 그릇 먹고 맛있게 보이는 도너스도 두 개 사 먹었습니다. 장터 가운데 아날로그라는 찻집에서 커피 한잔했습니;다. 창밖의 장터는 역시 흥겨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3. 11. 10.
부석사 수 년전 아내와 다녀온 부석사 가까운 지인 내외와 다시 또 2023. 10. 23.
다녀왔습니다. 10월5일 여수 GS 칼텍스 예울마루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 출연진들이 열정과 함께 총 20곡의 프로그램 중 Don't Cry for me Argentina, 헝가리무곡 5번,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대중가요, 팝송이 아주 좋았습니다. 2023. 10. 6.
가을이 옵니다. 요란스럽게 여름이 떠나려고 합니다. 가을빛에 정원으로 나비들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호랑나비, 네팔나비, 부처나비, 제비나비입니다. 아침의 날씨는 내 마음속의 긴 호흡을 내 쉬게 합니다. 미처 몰랐던 신선함에 가을 냄새나는 아침이 좋습니다. 네발나비 202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