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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17

산수유 학명 Cornus officinalis S. et Z. 층층나무과의 노란 산수유가 정원에서 꽃망울을 터트르기 시작했습니다. 2024. 3. 1.
겨울정원 봄을 기다리는 정원의 모습 수선화 2024. 2. 5.
봄을 기다리는 정원 정원에 복수초, 수선화. 산수유 꽃봉오리에 봄이 오고있다는 기별이 왔습니다. 2024. 1. 31.
산수유 산수유 꽃봉오리 봄 을 기다리는 산수유 꽃봉오리는 봄을 맞이할 준비로 조급한 마음에 마음이 부풀었나 봅니다. 2024. 1. 12.
마당의 봄 날 매화, 산수유, 수양홍도등 꽃 잔치가 끝났습니다. 일찍 서둘러서 꽃 소식을 전해주는 나무들은 이제 새순이 돋아나고 종족보존 모드로 돌아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여름나무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자연은 내가 먼저가 아니고 땅의 마음에 따라 솟아오릅니다. 땅의 마음을 알면 함부로 파헤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땅의 마음은 무얼까요? 2023. 4. 23.
오늘 이러고 지냈습니다 정원과 텃밭, 봄맞이를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을 견뎌낸 정원의 식물들이 따스하게 비치는 보드라운 봄 햇살에 기지개를 켭니다. 마당 한쪽의 텃밭도 뒤집기를 하고, 그 가운데도 반갑잖은 잡초가 벌써 푸르스름한 머리를 들어 올립니다. 올봄과 여름에도 잡풀과 샅바싸움을 벌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가기 싫은 겨울 찬 바람이 봄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점점 멀어집니다. 봄을 준비하며 조금씩 길어지는 해가 서쪽 하늘을 물들이면서 낮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어느새 3월 초순이 지납니다. 아내와 함께 전원생활 한지도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부부의 연을 맺었을 뿐인데 두 사람은 이곳에서 더 깊이 연륜을 쌓으며 닮아갑니다. 칠순도 지난 아내, 두 아들과 새 가족이 된 두 며느리, 손녀들 그리고 이웃들 모두가 평화로웠으면 좋겠다는.. 2023. 3. 11.
정원의 봄 무릎까지 온 눈이 내렸던 지난겨울, 3월 들어서는 마당에 따스한 봄볕이 자주 놀러 와 줍니다. 크로커스와 복수초에 이어 매화꽃 벌어지고 산수유 노란 꽃봉오리 송골송골 돋아난 정원의 요즘입니다. 금년의 봄날은 예년보다 더 기다려집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기도 하지만 작년 가을 거실 앞의 정원을 없애고 마당을 재 단장 하여 그곳의 꽃과 나무들을 옮겼기에 걱정이 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목본 종류는 잎눈이 튀어나오지만 초본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2023. 3. 9.
봄 나들이 집에 한그루 피어있는 산수유 꽃을 보다가 봄 풍경이 그리워 산수유 피는 구례 산동과 현천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산수유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봄 나들이와 산수유 꽃을 즐기기에는 충분 하였습니다. 불꽃놀이처럼 폭발하듯 만개한 '산수유 꽃' 아내는 가을의 붉은 열매를 보러 다시 오자고~~ 2022. 3. 16.
산수유 산수유라는 나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국어 교과서에 김종길의 ‘성탄제’가 실려 있었다. “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 불현듯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 것은, 눈 속에 따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 아직도 내 혈액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 흰 눈과 붉은 .. 201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