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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18

자주달개비 닭의장풀과 > 자주달개비속학명 Tradescantia reflexa Rafin.나팔꽃처럼 아침에 꽃을 피우고 오후가 되면 꽃봉오리를 닫아버립니다. 보라빛 꽃과 잎선이 매력적이에요.꽃잎은 3개씩이고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습니다.5월 부터 11월 까지 개화기간이 길어서 정원을 가꾸는 분들에게는 좋은 식물이에요. 자주달개비의 이름은지역에 따라자주달개비, 양달개비, 자로초, 자주닭개비 등 또 자주달개비는 방사선 지표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됐을 때 자주달개비꽃이 하얗게 변했다고 해서 방사선 지표식물로 불린다. 2024. 5. 21.
노년의 전원생활 새벽에 비가 조금 내렸다.책상 앞에 앉아 차분히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눈으로 스케치도 하고 채색도 해보며  보기에 더 좋은 정원을 꿈만 꾸어 본다.분갈이한 수국 화분을 밖에 두었다. 5월이면시골살이 9년 째 경력직 정원생활자 아닌가? 이쯤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도는 조금 알고 있다.요즘 날씨는 덥다. 조금만 일을 해도 땀이 흘러 겉옷을 열어젖힌다. 지난해 기록을 보며 3월 하순의 일들을 생각해 낸다.지난 주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울타리와 대문에 오일 스테인을 칠했는데 간단한 듯해도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은 아니다. 작년에는 아내와 함께 해서 쉬웠는데 ~~ 올해는 혼자 했다. 2024. 5. 1.
분꽃나무 분류 인동과 > 산분꽃나무속 꽃은 연분홍에서 흰색으로 변한다 학명 Viburnum carlesii Hemsl. 개화기 4월 3년 전 구입하여 심어논 분꽃나무가 올해 처음 꽃을 피웠다 자료를 뒤보면 꽃은 4월 중순에 전년지 끝 또는 1쌍의 잎이 달려있는 짧은 가지 끝에 핀 꽃이 봄바람에 흔들거리며 향기를 멀리 날려주는데 향기가 너무 좋다. 꽃말은 수줍음이다. 잎이 꽃을 감싸쥐듯 커지면 꽃은 더욱 수줍어진다. 2024. 4. 13.
산수유 학명 Cornus officinalis S. et Z. 층층나무과의 노란 산수유가 정원에서 꽃망울을 터트르기 시작했습니다. 2024. 3. 1.
봄을 기다리는 정원 정원에 복수초, 수선화. 산수유 꽃봉오리에 봄이 오고있다는 기별이 왔습니다. 2024. 1. 31.
정원의 겨울 풍경 2023. 12. 19.
잔디깍기 애국자가 아니어서 나라를 위한 조찬 기도회도 해본적이 없고 정치가가 아니어서 조찬 모임도 없고 오늘 아침 먹기 전 정원 잔디를 깍았습니다. 누구나 꽃을 보면 뒤센의 미소를 짓는다는데 나는 꽃 보다 잔디를 깍고나면 보는 눈도 냄새를 맞는 코도 느끼는 마음도 좋습니다. ▲작년 가을 시야가 답답해서 앞 정원을 없애고 잔디를 심었는데 많이 자랐습니다. 2023. 9. 12.
지금까지 살아보니 살아보니 책이나 그 외에 간접 경험만으로는 알기 힘든, 인생이 가르쳐 주는 인식이란 게 있더군요. “이 나이 들어서”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 많은 시간들이 흘러야 얻는 것 말입니다. 이 나이가 되어서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아··· 그게 그런 의미였구나!’하고 느껴지는 경우가 가끔 있지요. 얼마 전부터 무엇이든 예전보다 다르게 다가옵니다. 미술이나 음악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도 보거나 들으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새로운 감동을 전해 줄 때가 종종 있고 그래서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스스로 ‘지적 허영심’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정원의 꽃 한 송이를 보는 것도 모양과 색등 자세히 들여다봐집니다. 규격화와 표준화되는 산업사회에서 살아온 지난날, 살아갈 날들-- 아파트 가격의 .. 2023. 8. 1.
정원의 봄 무릎까지 온 눈이 내렸던 지난겨울, 3월 들어서는 마당에 따스한 봄볕이 자주 놀러 와 줍니다. 크로커스와 복수초에 이어 매화꽃 벌어지고 산수유 노란 꽃봉오리 송골송골 돋아난 정원의 요즘입니다. 금년의 봄날은 예년보다 더 기다려집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러기도 하지만 작년 가을 거실 앞의 정원을 없애고 마당을 재 단장 하여 그곳의 꽃과 나무들을 옮겼기에 걱정이 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목본 종류는 잎눈이 튀어나오지만 초본은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202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