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77

라파엘로 산치오(Raffaello Sanzio) 건축가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고전적 예술을 완성한 3대 천재 예술가의 한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는 화가’라면 라파엘로 산치오(Raffaello Sanzio, 1483-1520)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고들 하는데 나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그림뿐 아니라 인물도 훤칠하고 잘생긴 데다 예의 바르고 싹싹했다고도 한다. 너무 천재적 이어서 그런지 라파엘로는 서른일곱의 한창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갈라테이아의 승리, 1511, 프레스코 295x225cm 로마의 은행가 아고스티노 키지의 별장 과르네게 정원에 그려진 것이 이 벽화다. 바다의 요정 갈라테이아는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외눈의 거인 볼뤼케모스를 매료시켰다는이야기가 신화로 전해 온다. 두 마리의 돌고래가 끄.. 2023. 2. 1.
8.혼돈기의 서양 미술:6세기부터 11세기까지 : 유럽 우리는 이제까지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시대까지, 나아가 일반인들에게 하느님의 가르침을 설교하는데 형상(形象)이 유용하다는 그레고리우스 대교황의 칙령이 받아들여진 6세기 까지의 서양 미술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이 초기 기독교 시대를 뒤이은 시대, 즉 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의 시대는 일반적으로 암흑 시대라는 명예스럽지 않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이 시기를 암흑 시대라고 부르는 이유는민족의 대이동과 전쟁, 봉기로 점철된 이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암흑 상태에 빠져서 그들을 인도할만한 지혜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함이고 또 한편으로는 고대 세계의 몰락 이후 유럽의 제국들이 대략 형태를 갖추고생겨나기 이전의 혼란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시대에 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바가 거의 없다.. 2023. 1. 31.
프란스 할스 - Frans Hals 프란스 할스는 16~17세기 네덜란드의 초상화가로 초기 작품들에서 이미 완숙한 초상화 솜씨를 보여주었으며 네덜란드인의 특성인 쾌활한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성숙기에 접어들어 유연한 붓놀림으로 날카롭게 인물 묘사를 구사했다. 말년에는 고유의 쾌활한 분위기는 줄어들었지만 가장 많은 초상화 작품을 남겼다. 이후 할스의 자유분방한 화풍은 에두아르 마네에게, 미묘한 색채는 빈센트 반 고흐에게 영향을 끼쳤다. 프란스 할스는 인물의 동작을 즉석에서 포착해서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활력이 넘치는 붓질과 검은 색조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그림의 깊이를 더 한다. 할스는 생동감 있고 빝나는 톤으로 인물의 형태를 표현했다. 뿐만 아니고 거친 붓질로 심리까지 표현해냈다. 프란스 할스는 바로크 시대의 네델란드에 새로운 화풍으로 그린 .. 2023. 1. 30.
Evergreen-Susan Jacks 1980년에 발매된 캐나다 출신의 '수잔 잭스 (Susan Jacks)'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곡 이라고 합니다. 원곡은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인 '로이 오비슨 이 1962년에 발표한 곡으로, 1980년 '수잔 잭스'가 리메이크 한 'Evergreen'은 푸르고 순수한 느낌의 서정적인 가사와 정겨운 멜로디 그리고 '수잔 잭스'의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노래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중 한곡으로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곡입니다. Evergreen - Susan Jacks Sometimes love would bloom in the springtim Then my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When the c.. 2023. 1. 28.
사시장춘 - 신윤복(혜원) 원래 조선 회화에 나타난 에로티시즘의 극치는 앵도화가 피어나는 봄날의 한낮, 한적한 후원 별당의 장지문이 굳게 닫혀있고, 댓돌위에는 가냘픈 여자의 분홍 비단신 한 켤레와 너그럽게 생긴 큼직한 사나이의 검은 신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면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아무 설명도 별다른 수식도 필요가 없다. 그것으로써 있을 것은 다 있고, 될 일은 다 돼 있다는 것이다... 정사의 직접적인 표현이 청정 스러운 감각을 일으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뿐더러 감칠맛이 없어진다고 할 수 있다면, 춘정의 기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그보다 더 품위 있고 은근하고 함축 있는 방법은 또 없을 줄 안다. 말하자면 한국인의 격있는 에로티시즘은 결국 '은근'의 아름다움에 그 이상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 그림에 대한 최순우 선생의.. 2023. 1. 27.
자크 루이 다비드 Jacques-Louis David 유먕한 화가이기때문에 혹, 이름은 몰라도 작품은 한번쯤 보았을 것 같다. 자크 루이 다비드는 프랑스의 사회적, 정치적 격동기를 화폭에 옮긴 화가로 신고전주의 양식의 대표적 화가이자, 고대의 모든 기법, 극적인 표현 효과와 사실주의적 양식을 하나로 결합시켰다고 평가받으면서 후대 화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대표작 〈호라티우스의 맹세〉, 〈마라의 죽음〉,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소크라테스의 죽음〉 등 고전적 주제를 다룬 작품과,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나폴레옹의 대관식》등이 꼽힌다.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1798 #유화 522x385cm #루브르미술관 #파리 로마의 건국신화에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두 쌍동이 로물루스와 레무스에 의해 건국이 되었다. 로마는 건국 초기 여자가 모자랐.. 2023. 1. 27.
7.동방의 미술 : 2세기 ~ 13세기까지 : 이슬람과 중국 유럽의 미술사를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이 수 백년간의 격동기에 세게의 다른 비역에서 일어나고 있던 정황들을 간단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7세기와 8세기에 그 이전 시대의 모든 것을 다 휩쓸어버리고 페르시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을 정복한 중동의 종교인 이슬람교는 이 문제에 있어서 기독교보다 훨씬 더 엄격했다. 우상을 만드는 것은 금기였다. 그러나 금기라고 해서 예술을 그렇게 쉽게 억압할 수는 없었다. 인간의 형상을 그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던 동양의 장인들은 그 대신 문양이나 형태 자체의 아름다움에 그들의 상상력을 발휘했다. 그들은 아라베스크(arabesque)라고 알려진 매우 정교한 레이스와 같은 장식을 창조해냈다. 알함브라 궁 (도판 90)의 중정과 통로를 거닐며 무진장한 각.. 2023. 1. 27.
윌리엄 호가스(William Hogarth) 윌리엄 호가스는 영국의 화가, 판화 제작자, 풍자가, 사회 평론가, 편집 만화가였습니다. 17~18세기 로코코 시대 영국의 화가로 주요 작품은 와 와 등 호가스는 를 시작으로 , 등의 연작을 그렸고 판화로 제작하여 출판하기도 했으며, 그의 작품은 사실적인 초상화에서 "현대 도덕 주제"라고 불리는 연재만화 같은 일련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여 정치 풍자 삽화는 종종 "호가르스 식"이라고 불린다. 그의 작품은 때로는 외설적일 정도로 성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실적인 초상화 입니다. 아래 그림은 그의 유명한 작품 유행에 따른 결혼 연작' 입니다. 풍자와 해학은 사회 현상을 통찰하는 눈이 있을 때 가능하다. 윌리엄 호가스는 18세기 영국 최고의 풍자 화가였다. 그는 도덕적 주제에 특유의 해학을 섞어 표현하는 .. 2023. 1. 26.
치마부에-(Cimabue) 치마부에(Cimabue, 1240년 경 ~ 1302년 경)은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피렌체파 화가의 스승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비잔틴 예술의 전통을 이어받았으며 우아함, 자연스러움, 현실감 등이 깃들어 있다. 웅장하고 당당한 상아 왕좌에 앉아 있는 성모 마리아는 비잔틴 양식의 Virgin Hodegetria, 즉 길을 보여주는 사람에 따라 자신이 안고 있는 아들을 가리키기 위해 오른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원에. 고대 철학자의 옷을 입은 예수가 두루마리 두루마리를 들고 축복하고 있는데, 아마도 율법 두루마리일 것이다. 메리와 그녀의 아들이 입는 옷은 이탈리아 중세 회화에서 크게 유행했던 전통적인 비잔틴 회화의 특징인 다마신으로 알려진 귀중한 황금 장식이 특징입니다. 그들 주위에는 화려한 색색..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