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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449

김민기 별세 사진은 연합뉴스에서  김민기 작곡가 별세 “긴 밤 지새우고”,“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잠간 뉴스를 듣고요즘 같은 시국에 당신이 하실 일들이 아직 많이 남으신 분이신데--아직 생을 등지기에는 아까운 나이인데---생각해 봅니다. 가까운 분이 돌아가신 듯가슴이 텅 비고 허전함 합니다. 당신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세상에서좀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지금도 자주 듣지만상록수> 아침이슬>을 더욱 즐겨 들으렵니다. 대중을 위하고, 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영면 하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K_PLzE9e3jU https://youtu.be/Amw-fk4kmmE?si=rN1uG5gFc2wuOOpo 2024. 7. 23.
"윤 대통령의 16글자 지시사항? 이렇게 하면 없어진다" "간략한 대통령 지시사항이 그간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재난, 안전과 관련해서 이렇게까지 짧은 지시사항은 처음 본다. 국민들은 반지하 침수,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처럼) 한 줄로 나가는 것은 당연히 곤란하다." 2024. 7. 11.
The longest day 영화 지상 최대의 작전 ost전쟁이라는 단어속에 숨겨진 피해보다음악은 경쾌합니다.  1944년 프랑스 노르망디에 도버 해협은비바람이 불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고연합군은 독일이 주도하려는 세계 제2차 대전을 종식시키기 위해서훈련을 마무리하고 작전에 돌입하죠. 이 작전이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었어요.우리나라에서는 지상 최대의 작전이라 불리게 됐습니다. 생각이 납니다.존 웨인, 너무 멋진 영화배우, 남자로서 너무 좋아했던 그도가버렸지요.https://www.youtube.com/watch?v=xPwqMyYm_LM 2024. 7. 8.
“왜 아이 안 낳냐면요” 무자녀 부부가 말했다 “왜 아이 안 낳냐면요”정부와 지자체는 무자녀 부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내놓고 있다. 정관 복원 시술비 지원부터 산후조리용 한약 할인까지 각종 ‘창의적인’ 지원책을 내놓는가 하면(〈시사IN〉 제851호 ‘지자체의 작은 곳간, 출산 대책이 버겁다’ 기사 참조), 주택청약제도를 개편해 신생아 특별·우선 공급 물량을 풀었다.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에게 기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더해 선택지를 늘려 당첨 확률을 높여준 것이다. 한정된 자원을 유자녀 가구에 쓰는 만큼 무자녀 부부에게는 일종의 ‘채찍’인 셈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7년 차 무자녀 기혼 여성 이혜인씨(32)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을 ‘엉뚱한 프로모션’에 비유했다. 마케터인 그는 잠재적 고객들에게 물건을.. 2024. 6. 13.
Take5 데이브 브루벡 쿼렛 Take5 이제 봄이 오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째즈 한 곡 올립니다. '데이브 브루벡'의 "Take5"입니다. 너무 경쾌하다고 할까요 혼자 들어도, 누구와 같이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장소 사람 소리 글 분위기 향기. 근사하고 아름다운 나 다운 것들로 채우는 새로운 봄이 되세요. 마음에 평화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HuW1h1wHw 2024. 2. 19.
대통령 순방 연기를 보는 시선의 차이 # 대통령 순방 연기를 보는 시선의 차이(한겨레 신문 에서 퍼옴)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일요일(18일) 떠나려던 독일·덴마크 국빈 방문 일정을 4일 남겨둔 수요일(14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빈 방문을 연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데, 문제는 뚜렷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1. 이유가 뭔가? - 대통령실은 “여러 요인 때문”이라고만 밝혔습니다. ‘그 요인이 뭐냐’는 물음에 “여러 요인”이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우리 쪽 요인이냐’, ‘총선 앞둔 정무적 요인이냐’, ‘의료계 파업 때문이냐’, ‘김건희 여사 때문이냐’ 등의 모든 물음에 “여러 요인”이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결정된 건 언제냐’는 물음에도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현재 공식적으로 한국 정부의 독일·덴마크 .. 2024. 2. 15.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s 존 덴버가 1971년 발표한 컨트리 음악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트리 장르 곡이며 작곡자는 빌 다노프(Bill Danoff)와 태피 나이버트(Taffy Nivert) 부부 존 덴버가 직접 작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vrEljMfXYo 가사 Take Me Home, Country Roads Almost heaven West Virginia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Younger than the mountains blowin' like a breeze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2024. 2. 10.
한동훈 위원장님, '사직 롯데 야구' 너무 궁금합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01252&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한동훈 위원장님, '사직 롯데 야구' 너무 궁금합니다 관훈클럽 토론회서 '사직 롯데 야구' 언론중재위 제소에 대해 "그 사안은 몰라" www.ohmynews.com 2024. 2. 10.
횡설수설 “이른바 파우치, 외국회사 그 뭐 쪼만한 백” 조종엽조종엽 논설위원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그 뭐 쪼만한 백이죠”, “방문자가 김건희 여사를 만나서 앞에 놓고 가는 영상이…”. KBS 박장범 앵커가 7일 방영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특별대담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물으며 한 말이다. 자막은 “최근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 논란’”이라고 달렸다. 이를 놓고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명품 백을 왜 명품 백이라고 일컫지 못했느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먼저 ‘조그만’을 뜻하는 “쪼만한”. 김 여사가 받은 가방의 크기는 작은 것일까 큰 것일까. 한 손으로 잡을 만한 크기이지만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데도 진행자가 굳이 질문에서 가방이 작다고 강조할 이유가 있는지…. 원래..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