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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7

금오도 나들이(1코스) 백야도 선착장에서 오전 8시10분 첫배로 함구미로-- 초입에 처음 본 할머니께서 우리에게 노루 울음을 들었냐고 물으신다. 듣지 못했다고 하니 노루가 울면 비가 온다는데 하시면서 못 들었으면 갈길이나 가쇼 하시는 듯--- 미역널방을 지나 11시경 아는 분께 전화를 했더니 어디 쯤 이냐고.. 2014. 11. 28.
할아버지 바보가 되었던 날 지난주말 두째 아들 내외가 다녀 갔습니다. 임신으로 배불뚜기가 된 며느리의 모습이 재미 있더군요--ㅎㅎ 다시 지네들 보금자리로---- 2014. 11. 17.
큰손녀 두 번째 생일 큰 손녀 두번째 생일인데 지 엄마가 생일잔치를 해 주는 동영상을 보내 왔는데 이제 말을 배우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 틀 후 가서 생일선물만 사 주고 왔네요-- 2014. 11. 13.
난 언제나 이리 될까요? 내겐 이런 시간이 잠시도 없을것 같습니다. 2014. 9. 14.
손녀 손님 두째 며늘아이가 두번째 아이를 임신한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입덧 때문에 집에서 몇일이나마 쉬어 갈려고 손녀와 함께 왔습니다. 가끔 봐 왔지만 이젠 말은 다 알아 듣는데 하는말은 엄마의 통역이 필요 합니다. 할아버지는 하부지, 할머니는 한무이로 표현하지만 알아 들을 수 있습.. 2014. 8. 2.
목 감기 정식 병명은 모르지만 기침이 심하다. 흔히 여름 목감기 인가 보다.하고 이비인후과로 내과로 다시 다른 이비인후과 다녀도 나아질 기미가 없더니 오늘 오후에서야 컴을 켜보고 싶어진 걸 보니 이젠 좀 나아 질려나 보다. 4일동안 내스스로 겁이날 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하였다. 이런 감.. 2014. 7. 2.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 어제(2014년2월25일)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아내와 보았다. 울 동네에서 상영하면 보아야지 하고 잊고 있었는데 아내 덕에 모처럼 문화생활을 하였던 하루다. 내가 이 영화를 보았으면 하였던 이유는 ● <천안함 프로젝트>에 이어 또 한번의 외압설 논란이 제기되었던 영화였고 .. 2014. 2. 26.
백호산 나들이 그리 높지 않은 백야도 백호산 초입 편백 숲속의 팔손이가 반겨줍니다. 요즘 등산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사람들은 그 계단으로 다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동네엔 이런 계단길이 너무 많습니다. 하늘산누애나방도 보이고 낙엽진 감태나무도 쥐오줌풀 새싹 입니다. 고사리삼.. 2014. 2. 10.
설날 두째 며느리와 손녀 입니다. 두째 아들과 손녀 작은 손녀인데 제법 혼자 잘 놉니다. 큰아이 내외와 작은 며느리, 그리고 아이 할머니가 한판 굿을 벌리고 있는듯. 큰 손녀인데 완전 짱구 입니다. 두 손녀 서로 사춘 관계 큰 며느리와 두 아들이 질녀 들을 안아주고 201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