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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5

어촌마을 지난 11월30일 거문도에서 2013. 12. 29.
2013년을 보내면서 2013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새 달력을 걸어놓으면서 이렇게 한해를 보내야 되겠다는 마음속 다짐도 생각나지 않는데 또 한해를 마무리 하라고 합니다. 정말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후회스런 일도 있었겠지만 맞이할 시간.. 2013. 12. 29.
김장 하는 날 두 며느리가 김장 도와 준다고 와서 일주일 지내다 갔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들들이 와서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오래만에 김장 감독을 하였는데 일년에 한번 하는 감독이고 또, 올해는 선수들의 계층이 다양해서 힘 들더군요. 선수들은 7개월째 손녀부터 92세 장모까지 입니다. 2013. 12. 21.
손녀 벌러덩 버전 입니다. 할머니가 쫒아가면 나름대로 도망 가다가 이렇게 벌러덩 하고 누어 버립니다. 할머니는 그 모습이 보고싶어 계속 웃고-- 2013. 10. 21.
손녀 주걱 버전 입니다. 이제 식탁 식구가 되었습니다. 2013. 10. 19.
두째아이 딸 돌 6개월 정도 빠르다고 4촌을 안아 주는 모습이이 귀염 귀염 입니다. 참 세월이 빠릅니다. 1년 전 출산 소식을 듣고 유리창 넘어로 보았던 두째 아들녀석 아이가 벌써 10월12일 돌이 되었습니다. 생일은 10얼15일 이지만 편의상 토요일 돌잡이를 한다고 하여 지켜 보았습니다. 요즘엔 우리가 살.. 2013. 10. 15.
큰 손녀 백일 지난 8월17일 큰 손녀 백일 이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바보들이 백일에 손녀도 보고 할겸 큰 아들 집인 수원엘 다녀 왔습니다. 두째 녀석 내외도 함께 큰 아들 집에서 모였습니다. 화려한 백일 잔치 보다는 의미있는 백일 이었으면 좋겠다는 아내의 말 에 두고 보자고 하면서 다녀 왔습.. 2013. 8. 24.
촌놈 서울 나들이 지난 7월18일 서울 삼청동에서 모임이 있어 가는 날 장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서울역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 모임 시간까지는 5시간 하고도 30분 정도 남았는데 아이고 어떻게 보낼까? 목욕하기도 지루할 시간이고-- 생각하다가 옛 생각을 더듬어 보니 1시간 30분 정도면 걸어 갈 것 같기도 한.. 2013. 7. 23.
이제까지 살아 오면서 이해가 쉽지 않은 일이 한 두 가지 는 아니지만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아지는것 같아 슬퍼집니다. 정치, 경제등 모즌 분야 흔히 사회지도층 사람들은 왜 검찰의 출석요구 통지서를 받으면 몸이 아픈지 그것도 비슷한 고혈압, 당뇨,심장질환으로--- 한때 '.. 201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