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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7

촌놈 서울 나들이 지난 7월18일 서울 삼청동에서 모임이 있어 가는 날 장모님을 모셔다 드리고 서울역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 모임 시간까지는 5시간 하고도 30분 정도 남았는데 아이고 어떻게 보낼까? 목욕하기도 지루할 시간이고-- 생각하다가 옛 생각을 더듬어 보니 1시간 30분 정도면 걸어 갈 것 같기도 한.. 2013. 7. 23.
이제까지 살아 오면서 이해가 쉽지 않은 일이 한 두 가지 는 아니지만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아지는것 같아 슬퍼집니다. 정치, 경제등 모즌 분야 흔히 사회지도층 사람들은 왜 검찰의 출석요구 통지서를 받으면 몸이 아픈지 그것도 비슷한 고혈압, 당뇨,심장질환으로--- 한때 '.. 2013. 7. 3.
집에 손녀가---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두째 아이 내외와 손녀가 왔습니다. 가끔 보고 싶으면 다녀 왔었고 지난 2일에도 보고싶어 다녀 왔는데 늙어가는 우리 내외가 가서 보는것과 두째 내외와 손녀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집에 와서 보니 또 다르게 느껴 집니다. 며느리는 "형님도 함께 하었으면 좋았.. 2013. 6. 7.
두번째 손녀 큰 아들이 딸 손녀를 안겨 주다. 두째 녀석이 7개월 전에 손녀를 안겨 주더니 큰 아들 녀석이 또 손녀를 안겨 주다. 이제 손녀를 둘 두엇으니 할아버지라는 말이 실감 난다. 순산한 큰 며느리와 손녀가 보고 싶은데--- 출생 후 보내온 사진 일주일 후 가본 산후 조리원 신생아실 엄마 젖 먹고.. 2013. 5. 24.
3곳의 성당 5월12일 아침 일찍 목포에 있는 성당 산정동 성당,북교동성당, 경동성당 3곳을 차로 다녔다. 아침 1시간 여유가 있어 찍고 찍고---. 그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적 여유보다 인증샷 만 담았네요 북교동 성당 이 곳에서 척 영성체를 하였는데--- 주보 당번이라고 하시면서--- 곱게 차려 입으신 한.. 2013. 5. 15.
선배의 부음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깝다. 건강한 사회와 삶을 이야기 하신 선비다운 분 때로는 선배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었고 자식의 결혼 주례를 저에게 부탁했던 분의 부음 소식을 듣고-- 67세-- 너무 일찍 가셨다. 40여년을 교육계에 봉사 하셨고 함께 15년 동안 시민사회운동에 힘 쓰셨던 분 퇴직 .. 2013. 5. 5.
오늘! <오늘>의 정의는 무었일까? 사전을 찾아보니 "지금 시간이 흐르고 있는 이 날" 이란다. 그러므로 남은 생애의 첫날 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 남은 생애의 첫 날이 오늘 이라고 생각 하며 살아야 되겠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자. 2013. 2. 25.
명절 마무리(서재필 생가) 매년! 내 명절 마무리는 얼굴도 모르는 장인의 성묘로 마무리 한다. 나만 장인을 모르는게 아니라 아내도 아버지의 모습을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장모님께서 아내 임신중에 역사적 사건으로 장인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내가 유복녀 이기때문이다. 매년 갔던 성묘길 성묘 .. 2013. 2. 12.
처음으로 계사년 설날 두 며느리와 함께 이렇게 가족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올 추석이면 한사람 더 늘어날 것 같고--- 짧은 휴일 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지내고 떠나고 보니 조금은 허전 합니다. 2013.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