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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277

앞마당 잔디심다 비가 온 이유로 어제 심기로 했던 앞마당 잔디심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여수에서 야생화와 나무를 좋아하신 분들이 큼직한 함박꽃나무와 히어리 묘목을 가지고 울 집을 방문했다. 바로 심었는데 다음날부터 온도가 급강하 4월에 함박눈이 내린다. 함박꽃 심고 나니 함박눈이라.. 2018. 4. 10.
화단의 봄소식 화단에 봄소식을 알려주는 새싹들을 담아 본다. 수선화는 이미 시들고 상사화, 튤립 그리고 여러가지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4월1일이 부활절 이었는데 꽃의 부활이다.. 바람불어 춥게 느껴진 하루 좀 두꺼운 옷을 입어야 되겠다. 좀비비추 작년엔 소식이 없더니 올 봄엥 이렇게-- 매.. 2018. 4. 6.
처음으로 지나는 길에 화살나무가 아직 붉은 씨았을 많이 메달고 있어 살짝 손을 내밀어 따왔다. 물에 이틀 동안 담가두었다가 씨았을 뿌려 보았는데~~새싹이 나올지 기다려 볼 수 밖에. 2018. 3. 16.
설날 올해 설 전날 두 아들 내외와 손녀들 모두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서 찍으려고 했으나 사진관에서 찍는 게 편할 것 같아 사진관에서 둘째 내 식구와 만나 찍고 모두 우리 집에 모였습니다. 설날 아침 손녀들의 설빔 차림으로 세배하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두 내외만 살다가 시끌벅적 .. 2018. 2. 26.
입춘 입춘인데 많은 눈과함께 반가운 나비가 찾아 왔습니다 이름은 먹부전나비 인것 같습니다 또 이웃집에서 달걀을 보내왔네요. 오늘아침 메뉴중 하나 입니다. 2018. 2. 4.
꿩의새끼를 무어라고 하나요? 책을 읽다가 꿩의새끼와 곰의 새끼가 꺼벙이와 능소니라는걸 알았다. 새끼으름으로 검색을 해보니 1.소의 새끼 송아지 2. 닭의 새끼 병아리 3.꿩의 새끼 꺼병이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고 한다. 4. 곰 – 능소니 5.호랑이 – 개호주 6.개새끼 - 犬子(내 생각 입니.. 2018. 1. 11.
온실을 만들다 집에 윌동이 되는 나무와 꽃 위주로 키우려고 하였으나 이웃에서 키워보라고 주는 다육이, 보온이 필요한 화초들 때문에--- 월동만 되는 화초만 키우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앞으로 10여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필요 할 것 같아 내 방 앞 데크 공간에 작은 온실을 만들었습니다. 이사 오면.. 2018. 1. 10.
<1987년> 영화를 보다 시간에 &#51922;기지 않은 우리 내외는 가끔 영화를 조조할인으로 보고 끝나면 그 영화관 5층에서 산나물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는다. 이번 영화 1987년 역시 평소 계획대로 영화 보고 점심 먹고 --- 아내는 오카리나 학습장으로 난 목욕탕 경유 둘 째 집에서 아내와 만나 귀가 했다. 영화 1987년.. 2018. 1. 8.
소지로 내한공연을 보고 어느 날 아내가 오카리나 연습을 하는데, 수년전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LD 판을 보면서 들었던 그 곡-- 제목을 물어보니 &lt;대황하&gt; 란다. 일본의 NHK방송국에서 제작한 다큐 “대황하”를 배경 음악으로 소지로가 연주했던 곡. 잊혀지지않던 그 소리가 오카리나 소리였다니~~ 순간 나에게..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