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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산수국 헛꽃이 있어 참꽃이 열매를 맺는다 ▲ 산수국의 헛꽃 산수국의 헛꽃이 잎맥만 남기고 서서히 봄에 자리를 내줄 준비를 하고 있다. 백설의 눈 속에 나비가 앉아있는 듯, 산수국의 헛꽃이 고개를 숙이고 잎맥을 드러내고는 피어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피어있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 피어.. 2014. 2. 18.
꽃마리 담장 옹벽을 병풍삼아 꽃마리가 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아직 봄 이라고 하기엔 빠른데-- 2014. 2. 17.
노루귀 2014년 처음으로 노루귀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2014. 2. 14.
변산바람꽃 좀처럼 눈 이 오지 않은 동네에서 이런 모습의 꽃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2014. 2. 13.
복수초 입춘이 지났는데---여수에 봄 눈이 왔다 겨울에도 눈 보기가 어려운 우리동네에 입춘이 지나서 이리 눈이 오다니 마음이 무엇을 할줄 모르는 것처럼 여기도 보고싶고 저기도 가고 싶어진다. 그래도 눈 밭의 복수초가 그리워서--- 꽃말이 동양과 사양이 다르다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 2014. 2. 7.
변산바람꽃 산꼭대기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봄을 막을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은 어느새 바람난 처자 처럼 보고픈 마음을 참지 못하고 사진기 들처메고 나섰습니다. 마음 급한 것은 나만 아니고 아직 오지않은 봄을 껴안고 뒹굴고 싶어서 인지 변산바람꽃이 여기저기 뒹글고 있었습.. 2014. 2. 5.
광대나물 농부에게서는 잡초 취급을 당하는 꽃이기도 하며 봄에 나물로 먹기도 하고 약용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한겨울에도 볕 좋은 양지에서 드물지 않게 꽃을 볼 수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 ‘코딱지나물’ 이라고 불리는 <광대나물>은 모양새가 윗입술은 짧고 아랫입술은 양갈래로 나뉘어 .. 2014. 1. 28.
복수초 생명은 신비롭습니다. 변함없이 피어나 찾는 이를 맞아주는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지난 주중에 갔다가 활짝 핀 모습을 보지 못하고 어제, 그리고 오늘 따뜻한 날씨 덕분에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입춘 전에 <복수초> 를 보면 그해 복이 많이 들어온다는데 올해는 구정 전에 보.. 2014. 1. 26.
복수초 드뎌----- 긴 겨울을 지내고 봄 소식이 조금 가까워 졌습니다. 어제 복수초가 피었다는 문자를 받고 일찍 나섰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다음주에는 활짝핀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것 갘습니다. 드뎌---- 드뎌--- 봄이 문 앞까지 온 모양 입니다. 201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