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356

털별꽃아제비 털별꽃아제비는 아직 쉴 때가 되지 않은 모양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털별꽃아제비가 우리 가까이서 처음 자라기 시작한 게 30년 전쯤이라고 한다. 이 꽃은 도시 한가운데서도 눈여겨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모양새가 나지 않아서 인지 일.. 2010. 10. 3.
고마리 요즘 한창인 꽃 고마리를 보셨나요? 왜 고마리라는 이름을 지녔을까요? 먼저 고마리는 고마운 풀 입니다. 고만고만한 것들이 모여 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고 생명력이 강해 많이 퍼져 나가 인제 그만 되었다는 서 고마리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고마리는 하수구나 개천 등 더러운 물 주변에.. 2010. 9. 30.
산딸나무 산딸나무 열매 봄에핀 산딸나무 꽃 진한 초록의 잎새로 호위를 받으 면서 새하얀 꽃이 마치 층을 이루듯이 무리 지어 피므로 멀리서 보아도 청초하고 깨끗한 자태를 금세 알아 볼 수 있는 산딸나무. 산딸나무 꽃잎은 4장이 달린다. 엄밀히 말하면 순수한 꽃잎이 아니라 잎이 변하여 꽃잎처럼 보일 따름.. 2010. 9. 29.
수정난풀 한반도 각처 산지의 나무 그늘에 나는 여러해살이 기생식물로서 전체적으로 희며, 높이는 8-15cm 정도이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어긋난다. 꽃은 은백색으로 여름이 되면 줄기 끝에 1개씩이 피어나는데, 이 때 각각의 꽃은 포엽에 싸여져 있다. 10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열매는 공 모양의 액과로 흰색.. 2010. 9. 29.
순천만 올만에 순천만 나들이---- S라인도 보고 아름다운 노을도 보고 굽이 굽이 흐르면 좋겠다는 물줄기도 보고 2010. 9. 27.
앉은좁쌀풀 왜 <앉은좁쌀풀> 이라고 하였을까요? 지리산 정령치 풀 숲에서 담았습니다. 연한 자주색의 꽃으로 윗꽃 입술은 곧게 서고 아래꽃 입술은 가운데에 노란색 무늬가 있으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아래입술이 갈라진걸보니 입술연고가 필요할것 같습니다.--ㅋㅋ 2010. 9. 25.
용담 꽃 색이 너무 이름답고 신비로운 보라빛인 용담. 늦 여름부터 늦은 가을까지 피는 용담은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쓴 맛이 웅담보다도 더하여 용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초룡담, 관음초, 과남풀 이라고도 불립니다. 간기능보호,황달,두통등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담아온지 몇일 되엇는데 지금즘 그 .. 2010. 9. 23.
구절초 음력 9월 9일에 약재로 쓰기 위해 꺾어 모은다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구절초 김용택 詩 하루 해 가 다 저문 저녁 강가로 산그늘을 따라서 걷다 보며는 해 저무는 물가에는 바람이 일고 물결들이 밀려오는 강기슭에는 구절초 꽃, 새하얀 구절초 꽃이 물결보다 잔잔하게 피었습니다 .. 2010. 9. 19.
김대중 옥중서신(지영이 모에게) 1980년 12월 19일 지영이 모에게! 내가 너에게 특별히 바라는 것은 견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그대로 갖추면서 네 남편의 발전을 위해 좋은 협조자가 되어 주어라. 언제나 남편과 같이 있는 심정으로 그가 하는 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남편의 가장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