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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장날 강진 장날 풍경 입니다. 추운 날씨 답게 큰 대목을 기대하기가 예년 같지 않다는 장터의 이야기가 여기저기 들립니다. 사는게 점점 어려워 진것 같아 걱정 입니다. 눈 까지 펑펑--- 2011. 2. 2.
보성다원(눈구경) 눈을 보고싶어하는 아내와 함께 보성다원엘 다녀 왔습니다. 2011. 1. 10.
먼나무 먼나무라는 이름에 대한 유래는 몇 가지가 전해진다. 그 중 한 가지는 겨울내내 빨간열매를 온통 매달고 있는 먼나무의 진정한 매력이 멀리서 보아야만 드러난다고 하여 먼나무라 칭 것이고, 멋스러운 나무라는 ‘멋나무’에서 ‘먼나무’가 되었다고도 한다. 한편, 외형적인 특성에서 유래했을 수도.. 2011. 1. 9.
순천만(해넘이) 2011. 1. 3.
토마토’가 되지 못한 ‘사과’에게 필자는 전형적인 ‘486 세대’이다. 1980년대 전반 군사독재 하에서 대학을 다녔고, 그 속에서 진보의 가치를 습득했다. 필자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 선배들로부터 가치를 숙지할 뿐만 아니라 체화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때 선배들이 종종 덧붙인 말이 있다. “겉만 빨갛고 속은 하얀 사과가 되.. 2010. 11. 29.
털머위 본격적인 겨울이 되기 전까지 피어있는 야생화가 바로 이 털머위가 아닌가 싶다. "털머위" 하면 보통 우리가 나물로 먹는 머위와 비슷한 식물을 연상한다. 하지만 이 둘은 과(국화과)는 같지만 집안이 전혀 다른 식물이다. 털머위는 사는 곳의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사람이든 식물이든 고유 태생.. 2010. 11. 26.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중에서--윌리엄 호가스 신문을 받아들면 어떤 기사부터 읽는가. 톱기사? 아니면 사진기사? 이건 어떤가? 만평 기사가 소설 이라면 만평은 시와도 같다 시사만화와 만평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이는 윌리엄 호가스의 풍자화 &lt;매춘부의 편력-1732&gt;이 인기를 끌던 18세기 영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작품이 대중적인 인.. 2010. 11. 25.
물매화 2010년 마지막 물매화 버전 입니다. 초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아직 그 아름다움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2010. 11. 22.
가을 나들이 오래만에 늦 가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아직 ---구절초도 피어 있었고 용담도 이리 피어 있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쑥부쟁이의 무리가 아직도 가을색을 보여주고 있데요 돌아오는 길에 가끔 들려본 &lt;와온&gt;해변가도 가 보았습니다. 반월마을의 해변가도 들려 보구요 - - - - 아내의 거동이 .. 201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