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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예년 같으면 피었을 텐데 금년엔 조금 빠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괜히 하였네요. 작년에 이어 같은곳에서 이리 많이 피어 잇었는데--- 다음 지식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newyear's gift라고도 함.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 너도바람꽃속(―屬 Eranthis)에 속하는 약 7종(種)의 다년생 초본. 너.. 2011. 3. 3.
변산바람꽃 연합뉴스에 퍼온 소식 입니다.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15일까지 변산반도 깃대종인 '변산바람꽃' 서식지 일부를 탐방객에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10㎝ 안팎의 작은 한국특산종 꽃으로, 이른 봄에 가장 일찍 개화하는 야생화다. 올해 변산.. 2011. 2. 27.
노루귀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일단 봄이다 생각하면 겨우내 참아왔던 그리움이 한꺼번에 찾아 오는가 보다. 남자 보다는 여자가 그리움이 더 많이 찾아 오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봄바람이 분다고 생각하면 산과 들로 나가고 싶어 마음이 성급해 진다. 지난 2월19일 콧 바람 쐐러 가면서 보았던 복수초, 변.. 2011. 2. 25.
변산바람꽃 매년 이때가 되면 흔히들 말하는 꽃 쟁이 들이 보고 싶어 하는 꽃이 변산바람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 동네도 사진기 메고 가서 담아 올만큼 피어 있데요. 다음주엔 더 많은 개체가 필것 같습니다. 뜻밖에 두 꽃쟁이님들을 만나서 더 반가웠습니다. 2011. 2. 21.
복수초 그 금빛 잔으로 봄을 담기 시작 하였습니다. 일본학자에 의하면 복수초 중심부 온도는 밖의 온도보다 약 3도 정도 더 따뜻 하답니다. 오목거울 형태의 복수초에 들어온 빛이 안쪽으로 반사되어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복수초는 꿀이없고 대신 이른봄 많은 수술이 내미는 꽃가루를 먹이로 제공 한다고 .. 2011. 2. 19.
별꽃 길가나 꽃밭에 흔히 피는 꽃 중에 ‘별꽃’이 있다.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작은 꽃인데, 영어로도 ‘병아리풀’(chickweed) 정도의 미미한 이름이다. 꽃잎이 다섯 장인데, 한 장이 두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어 마치 열 장처럼 보여서 반짝이는 별 같다. 그리고 그 하얀 작은 꽃들이 마치 자그마한 별들이 .. 2011. 2. 18.
두릅나무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는데---그 이유는 모르겠고요 봄에 나는 새순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좋은 산나물. 두릅나무 새순나는 자리에 새순대신 눈순이 --- 다산초당에서 2011. 2. 17.
여우콩 산 등성이 나들이를 하다보면 보통 새빨갛고 귀엽게 생긴 꼬투리에 새까만 콩을 두 알씩 달고 있는데 동백에 얹어져 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동행이 싫어 한 녀석만--- 2011. 2. 17.
19,숲의 과학적 가치 누가 “무엇이 숲을 구성하는가”라는 질문을 해오면 숲 속에 있는 것들을 열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숲이라는 말을 무심코 들었을 때 머릿속에 연상되는 것들은 많다. 물론 숲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나무가 먼저 떠오르게 마련이다. 하지만 나무도 여러 종류로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단순..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