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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이렇게 자손을 퍼트리는 모양 입니다. 출산이 언제인지는 모르겟습니다. 다만 삼천리 금수강산에 멀리멀리 보존 되었으면 합니다. 2011. 3. 23.
애기괭이눈 물기를 머금고 있는 <애기괭이눈> 입니다, 2011. 3. 19.
노루귀 이젠 이 자리를 다른 식물에게 넘겨 줄 듯 합니다. 2011. 3. 17.
무엇일까요? 앞 동네에 사는 후배가 봄꽃 구경 가자는 문자가 왔습니다. "내일 날씨가 괜찮으면 봄 꽃 구경 갑니다. 가시려면 과일나라앞으로 나오세요"라는 문자 입니다. 회신을 하고 함께 다녀온 결과물 입니다. 물론 다른 결과도 있구요. 2011. 3. 17.
살갈퀴 미사가는 길목에 피어있는 살갈퀴 이제 봄이 왔습니다. 오후 울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2011. 3. 15.
꽃바지 꽃바지 김종태 쓸모도 없는 잡풀이라고 뽑아버리지만 않으시면 감사합니다 이름 석자 알려고 신경만 써 주셔도 고맙습니다 꽃마리라고 불러주셔도 황공합니다 꽃바지라고 불러주시면 엎드려 절하겠습니다 잠시 곁에 앉아 내 얼굴 한번 꼼꼼히 읽어주신다면 평생 고마움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나를 가.. 2011. 3. 13.
꿩의바람꽃 꿩의다리처럼 가는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잎이 꿩의 발자국을 닮았다하여 꿩의바람꽃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흰꽃이 한줄기 위에 한송이씩 피며 꽃잎처럼 보이나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꽃은 하늘을 향하고 있다. 날씨가 흐려지거나 어두워지면 꽃이 오므려 들고 많이 .. 2011. 3. 12.
노루귀 금년에 4번째 노루귀를 봅니다. <노루귀>의 모습들이 제법 의젓해 졌습니다. 이젠 갸날픈 모습 보다는 삼천리 금강산에 많은 종족을 퍼트리라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흰색과 분홍색노루귀가 완전히 그 자태를 뽑내고 있고 부근에는 <변산바람꽃>도 봄 맞이에 한창 이엿습니다. 뒷 모습이 아.. 2011. 3. 6.
동백 경칩 하루전날 오후에 산을 산으로 보지 않고 숲으로 보고자 하는 사람들과 돌산 나들이를 할 예정 이여서 오전에 오동도엘 다녀 왔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동백꽃의 붉은 꽃잎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꽃 중 가장 비장하게 지는 꽃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동백꽃을 지목할 것입니다. 꽃잎이 .. 201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