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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사진기 메고 나들이140

반월마을 \ 여수시 소라면 반월마을 바닷가에 크지 않지만 도로에서 보면 홀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 있다. 언젠가 그 나무를 사진으로 담아본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 나무 이름이 궁금해서 반월 마을을 들렀다. 마을 노인정 앞에 앉아 계신 동네 할머니 몇 분 에게 물어 보았는데 고롱굴나무 라고.. 2013. 7. 8.
거위벌레 가깝거나 멀거나 산을 오를때면 사진기를 갖고 다닌다. 주로 꽃 이름을 알기 위해 야생화를 담아와서 도감을 보면서 하나하나 이름을 알아 간다. 이제는 야생화는 물론 예쁜 곤충도 가끔 눈에 들어 온다. 이름을 찾아보니 <거위벌레>라는데 주둥이가 짧아 암컷 이라고 한다. 2013. 6. 24.
시 솟대(자음과 모음) 사진기 갖고 저녁 동네 나들이 길에 우연히 만난 최병수 작가--- 또 한판 굿을 벌이기 위해 작품을 이곳 저곳에 설치해 보는 과정 이라네요 사진은 최병수 작가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 2013. 3. 30.
금오도비렁길3,4코스 금오도 비렁길 3,4 코스 오늘 비렁길은 지난번 아내와 함께 제1, 2코스를 다녀왔기에 이번엔 3,4 코스를 가기로 하고 3월1일부터 하루 1회 증편되어 운행하는 백야도 출항 시간표를 보고 3코스 출발점인 직포에서 하선하여 3코스와 4코스(심포도착)를 거쳐 다시 직포에서 승선하는 코스로 가.. 2013. 3. 21.
여자도 3월1일 행정 구역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리』를 아내와 다녀 왔다. 미리 배 출항 시간을 검색해서 12시 20분 배로 갔다가 오후 5시 배로 돌아 올 계획으로 김밥과 과일 몇개 넣고 산책하는 마음으로 나섰다. 날씨는 바람이 조금 불어 약간 두텁게 옷을 입고--- 여자도에서 가.. 2013. 3. 5.
裸木 차 한잔 마시고 나오는 길목에서 파아란 하늘 다 벗어 겨울을 보내고 이제 봄을 맞을 준비가 되었겠지요. 나도 저 나무처럼 때로는 다 벗어 버려야 할텐데--- 2013. 2. 27.
금둔사와 보성여관 미사후 이른 점심을 먹고 아내와 낙안 금둔사 나들이를 갔다. 나들이 보다는 매화가 피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 하러 갔다. 그러나 아직 매화는 꽃 망울만 -- 사진 몇장 인증샷으로 담고 보성여관을 갔으면 좋겠다고 아내에게 제안 아내도 마음속으로 그러기를 바랫단다. 왜냐면 언젠가.. 2013. 2. 25.
장날 2012년 가을 구례장에서 2013. 2. 6.
금오도 비렁길 1-2 코스 아내와 모처럼 금오도비렁길 나들이 금오도에는 4개의 항구가 있는데 송고, 함구미, 여천, 우학이 있다. 금오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여수여객터미널과 돌산도 신기항, 그리고 백야도(2013년부터 운행) 선착장 세 곳. ▶돌산도 신기항 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비교적 배편도 많으나, 신.. 201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