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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사진기 메고 나들이

금오도 비렁길 1-2 코스

by 2mokpo 2013. 1. 31.

 

아내와 모처럼 금오도비렁길 나들이
금오도에는 4개의 항구가 있는데 송고, 함구미, 여천, 우학이 있다.

금오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여수여객터미널과 돌산도 신기항,

그리고 백야도(2013년부터 운행) 선착장 세 곳. 
▶돌산도 신기항 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고 비교적 배편도 많으나,

신기항 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거의 1시간 간격이라,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여수여객터미널은 여수시내에 있어 **해운과 **해운 두 회사가

각각 함구미와 여천항으로 입항하는데,

여천항으로 입항하게 되면

 도보로 40분을 걷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므로,

이왕이면 시간에 맞추어 함구미행 배를 탈 것을 강추.

 왜냐면 비렁길 제 1코스의 시작이 함구미 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수 출발, 외지관광객은 여수도착 시간에 맞춰 금오도내의

다른 선착장에 도착하여 금오도 택시를 이용하여

제 1코스의 출발점에 도착하면 되지만 비용은 지불해야 되겠쭁.---
또 코스를 역으로 총 5코스 중 5,4,3,2,1코스를 걷는 방법도 있다.

 

▶그래서 오늘 비렁길은 아내와 함께 제1, 2코스를 가기로 하고

최근(2013년 1.1)에 백야도에서 함구미. 직포 운행하는 배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제1코스는 함구미에서 두포(5km) 안내도에는 2시간 소요라고 그런데 우린 3시간
제2코스는 두포에서 직포(3.5km) 안내도에는 1시간 소요라고 우린 1.5시간---
총 1,2 코스 4,5시간 소요, 김밥 먹고, 쉬기도 하고 쉬엄쉬엄---

 

백야도에서 금오도(함구미,직포) 가는 배 시간표.


2코스 종점인 직포에 오후 3시 40분도착  오후 4시에 출발한 배를 타고 백야도로
집에서 백야도 까지 승용차로 --- 백야도에서 10시 20분 출발 함구미 11:00 도착 후 걷기 시작.

 

2012년 봄 사진

제 1코스 시작 이정표

콩짜개난

 

 

 

미역널방

 

 

초분

 

 

백소사군락지

2013년 봄이 오는길목

 

 

참식나무

 

 

 

보리밥니무

 

여기저기 <큰개불알풀>도

 

아름다움을 잊은 층꽃나무

 

신선대에서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생달나무

 

섬 지방의 특징

삐득피득 찌든지 굽든지 해서 손으로 찢어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