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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난초 난초 중에서 작은 편에 속하는 <병아리난초>입니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데 이젠 돋보기 안경을 써야하니 예전처럼 오래 보기가 -- 산지 숲속의 그늘진 바위등에서 자랍니다. 너무나 작고 귀여워서 <병아리난초>라고 불리우나 봅니다. 가뭄에 야생화 들도 개체수가 확 줄어든 .. 2012. 7. 1.
흰제비난 난초과의 <흰제비난> 입니다. 지난해는 보지 못하고 올해는 보고싶어 다녀왔습니다. 습지에서 자라는 풀 이라서 가뭄이 심한 올해는 개체수가 줄어든 느낌 입니다. 2012. 6. 28.
형제 순천 조례호수공원(저수지) 현장 야생화 이야기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전 답사를 갔습니다. 몇년 전 이 저수지를 도시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없앨려고 하였다가 순천 시민이 지켜 아름다운 호수공원이 되었습니다. 습지 식물도 많았지만 이런 모습이 내겐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2012. 6. 26.
붉은병꽃나무 붉은 병꽃나무는 병꽃나무는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진적으로 분홍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한가지에 흰색 혹은 연분홍등 3가지 색상의 꽃을 볼수 있자만 붉은 병꽃나무는 처음 부터 꽃이 붉게 핍니다. 다른이름으로는 광엽금대화(光葉錦帶花), 당양로(唐楊로), 팟꽃나무, 병꽃나무라고도 불.. 2012. 6. 24.
눈개승마 눈개승마는 쫄깃하고 고소한 맛으로 쇠고기 맛이나고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특이한 산나물입니다. 눈산승마(삼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눈개승마 한뿌리만 넣고 국을 끓이면 고기국을 끓인 것 같은 그 맛에 있다네요 먹어보지는 않했는데 맛난 음식인것만은 분명 한것 같습니다. 2012. 6. 22.
꽃황새냉이 지리산 노고단 가는길목에서 담았는데 이름을 몰라 많이 헤멨습니다. <꽃황새냉이>라고 한다네요. 꽃이 크고 줄기가 황새를 닮아서 그런 이름을 갖었는지는 모르지만 청초한 모습 입니다. 2012. 6. 19.
금강애기나리 금강애기나리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보주초(寶珠草), 진부애기나리라고 한다네요--- ‘보주초’라는 이름은 한방의 약초명이고, ‘진부애기나리’는 진부에서 처음 발견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늦은 봄 애기나리는 얕은 산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 2012. 6. 16.
풀솜대 백합과의 여러해살인 풀솜대 입니다. 지리산에서 담아 왔습니다. 솜죽대, 녹약이라고도 하며 지장보살이란 애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전라도에서 붙인 지방명으로 불리운 것인데 풀솜대에서 솜대는 대나무의 일종으로 솜같은 하얀반점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과거 .. 2012. 6. 12.
복주머니란 지난주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 담아온 <복주머니란> 입니다. 예전엔 ‘개불알꽃’이라 불렀는데 이젠 표준식물 이름으로 <복주머니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니 <복주머니란> 이라고 불러야 하지만 <개불알꽃>이 더 정겹습니다. 옛 어른들이 귀.. 201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