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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까마중은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동네집 주변, 묵은 밭, 개울가 같은 데서 흔히 자란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른 이름은 깜뚜라지, 깜또라지, 용규(龍葵), 까마종이, 먹때깔, 강태, 고채(苦菜), 수가(水茄), 흑성성(黑星星), 천천가(天天茄), 야가.. 2011. 8. 13.
곰솔(해송) 수피가 붉다고 <적송>이라고 부르는 소나무는 육지에서 산다고 하여 <육송>이라고도 한다. <곰솔>은 수피거 어두워서 <흑송> 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바닷가에서 자란다고하여 <해송>이라고도 한다. 2011. 8. 6.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중에서----쿠르베 프랑스의 화가. 당시의 반발하여 육안에 비치는 일상적인 세계만을 주제로 하여 있는 그대로를 묘사한 화가. 1871년 파리코뮌(국민군을 배경으로 정부에 대항해서 노동자의 해방을 노린 혁명정권으로, 파리 민중의 직접 선거에 의한 노동자의 정권을 실현하였으나 정부군과의 격렬한 시가전 끝에 불과 .. 2011. 7. 26.
자주꿩의다리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꿩의다리라는 이름을 갖는 식물은 10여종 이라고 한다네요. 자주꿩의다리, 금꿩의다리, 은꿩의다리, 산꿩의다리, 연잎궝의다리, 좀꿩의다리등등 이중 금꿩의다리는 우리 땅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입니다. 예전에 강원도에가서 본일이 있는데 --- 작은 거인이라고 애칭을 갖고계.. 2011. 7. 25.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 김태정 물에 담근 가지가 그물, 파라스름 하게 물들인다고 해서 물푸레나무라지요 가지가 물을 파라스름 물들이는 건지 물이 가지를 파라스름 물올리는 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물푸레나무를 생각하는 저녁 어스름 어쩌면 물푸레나무는 저 푸른 어스름을 닮았을지 몰라 나이 마흔이 다 .. 2011. 7. 20.
산수국 말 그대로 산에서 피는 그리고 물을 좋아하고 국화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이어서 붙은 이름입니다. 영어로는 Mountain Hydrangea 라고 합니다.. 산수국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련한 꽃으로 꿀이 없기 때문에 벌이나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산수국은 꽃봉우리 주위에 예쁜 꽃잎들이 .. 2011. 7. 19.
계요등 사진에서 보이듯 &lt;계요등&gt; 은 덩굴식물 입니다. 꽃은 희고 가루를 뒤집어 쓴 듯한 모습이다 통꽃이지만 끝 부분이 다섯 갈래로 나누어져 있네요~~ 꽃의 안 부분은 짙은 자주 빛이며 꽃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척 아름답습니다. 마치 흰 종을 매달아 놓은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풀은 냄새가 나.. 2011. 7. 15.
아내의 걱정 토요일 큰아들 내외가 지난 7월2일 결혼 후 처음으로 집에와 하루밤 자고 그들의 보금자리인 수원으로 떠났다. 아내는 처음으로 며느리에게 밥상을 준비해 주어야 되겠다고 지난 금요일 함께 시장엘 다녀 왔다. 평소 아내와 단 둘이 먹었던 초라한 밥상보다 장모님과 두째녀석, 큰아들내외가 함께한 .. 2011. 7. 10.
자란 자란 자란(紫蘭, 문화어: 백급)은 난초과의 식물이다. 전남 서해안 지역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쪽에서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20-30c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처럼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6-7개가 달리며 홍자색이고 지름 3c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201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