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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2

참취 꽃말이 <참맛> 그래서 산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물이 바로 참취입니다. 취나물의 사전적 의미는 곰취, 수리취 등 취자가 붙는 산나물의 총칭 이라고 하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참취( Aster scaber)입니다. 맛이 으뜸 이여서 이름도 참(정말, 진짜) 나물입니다. 나물로.. 2011. 12. 13.
오이풀 진한 보랏빛 얼굴에 하이얀 입술 노오랑 꽃술이 정겨워라 이런 글귀를 본적이 있지만 하얀 입술과 노오란 꽃슬이 있는줄 몰랏습니다. 이제 다음 가을엔 하이얀 입술과 노오랑 꽃술을 보아야 되겠습니다. 잎을 뜯어서 코에 대어 보면 오이 또는 수박 내음이 물씬 나는 풀 입니다. .. 2011. 12. 8.
구절초 아침에 비가 내렸네요. 아마 겨울을 재촉하는듯 합니다. 그러나 은근히 내일 일이 걱정 됩니다. 김장을 하기위해 외가로 배추와 무우를 가지러 가야 하기 때문 입니다. 내일 외숙과 외숙모님께 드릴 반찬거리를 사가지고 다녀 와야 되겠습니다. 12월 이제 2011년도 마감하는 달 입니.. 2011. 12. 6.
기생꽃 오래 전 지리산에서 담아온 기생꽃 입니다. 처음 눈 맞춤 하는 순간 참 에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름을 알고 보니 역시나 였습니다. 옛 기생의 기품을 닮아서 인지 쉽게 발견되지 않고 높은산 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이런 기생이면 나도---ㅎㅎㅎ 2011. 11. 27.
감자꽃 연말이라 지금까지 담았던 사진을 정리하면서--- 2011. 11. 25.
산부추 가을이 깊어 가면서 꽃을 찾아 나서기가 게을러 집니다. 오늘은 오래만의 나들이에서 가을 숲속의 보라빛 폭죽을 연상 시키는 <산부추>를 담아 왔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부추는 흰색꽃이 피지만 요 녀석은 보라빛을 --- 간과 심장, 위를 보호하며 양기를 돋구어 준다고 합니.. 2011. 11. 17.
자주쓴풀 2011. 10. 23.
털별꽃아제비 2011. 10. 20.
물매화(2) 그리워서 다시 다녀오지는 않았습니다. 몇일 전 다녀와서 꽃이 피지 않았기에 꽃이 필 무렵이면 다시 와야 겠다고 생각하였던 그 때가 떠 올라 다시 다녀 왔습니다. 욘석(야생화)도 키가 큰 녀석이 햇빛을 먼저 받아 꽃이 먼저 피나 봅니다. 201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