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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2

노루귀 <파설초> 혹은 <설할초>라고도 하는 <노루귀> 입니다. 이 봄엔 뭐가 그리 바쁜지-- 오후에 잠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2012. 3. 14.
떡쑥 쑥은 예로보터 우리민족이 즐겨먹던 음식의 재료였다 이른봄에 돋는 쑥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허기를 채워주었다 떡쑥은 옛날부터 떡을 해먹었다고하여 떡쑥이라 이름지어졌고 상당히 쓰다. 떡쑥은 괴쑥, 솜쑥, 서국초(鼠麴草), 불이초(佛耳草), 모자초, 왜떡쑥, 송곳풀, 야국, 향모, .. 2012. 3. 8.
별꽃 사람 사는 세상이 어렵다고들 하여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봄이 왔습니다. 엄동설한 땅속에서 움추렸던 풀잎들이 경칩을 2~3일 앞두고 잎과 꽃이 되기 위해 돋아나고 있습니다. 지나는 길에 피어나는 들풀의 생명력을 보고 잠시 함께한 시간을 갖어 보았습니다. 2012. 3. 1.
수선화 거문도에는 벌써 시작 되었더군요. 2012. 2. 27.
노루귀 신비롭습니다. 저 깊은 곳에서 모진 추위 이겨내고 가냘픈 한줄기가 우주를 들어 올렸습니다. 2월23일 따뜻한 기운따라 돌산을 다녀 왔습니다. 2012. 2. 24.
변산바람꽃 이제 봄이 왔습니다. 땅의 기운이 올라 왔네요. 2012. 2. 23.
복수초 오전에 조조 할인으로 영화 <부러진화살>을 보고 이른 점심을 먹고 복수초 찾아 나섰습니다. 몇분들께서 귀뜸을 해 주시어 다녀 왔습니다. 이미 저 버린 꽃도 있는걸로 보아 몇일 전 부터 개화 하기 시작한 듯 합니다. ------------------------------------------------ 우리가 흔히 부르는 .. 2012. 1. 30.
쑥부쟁이 구절초가 그 가운데서 쑥부쟁이 쑥부쟁이의 꽃말은 그리움, 기다림 입니다. 아주 가난한 대장장이. 그에게는 11남매나 되는 자녀들이 있었고 식구가 믾아서 인지 열심히 일을 했지만 항상 먹고 살기도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이 대장장이의 큰딸은 쑥나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을 위.. 2011. 12. 20.
층층잔대 잔대는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가지 삼의 하나로 꼽혀 왔으며 민간에서는 보약으로 널리 알려진 약초라고 합니다. 어떤분은 잔대 보다는 딱주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맞습니다. 잔대는 '딱주' 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생약명으로는 ' 사삼 '이라.. 201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