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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고사리삼 포자에 씨앗이 대략 700여개 있다는데 보시는 분은 새어 보시기 바랍니다. 숲속의 양지 바른 곳이나 풀밭에 자랍니다. 2012. 11. 29.
층층잔대 2012. 11. 19.
양하 일부러 시간을 내서 양하 꽃을 담으러 갔습니다. 가끔 다니는 둘레길에 군락지가 있는데 옛날 주민이 살았다는 마을 어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꽃은 한번도 보지 못 하였기에 --- 개화시기를 검색하고 주위에 수소문 해서 다녀 왔습니다. 양애, 또는 양애깟 등으로 불리기도 .. 2012. 11. 5.
야고 억새 뿌리에 기생하면서 슬프게 살아가는 <야고> 입니다. 여수 백야도 에서 2012. 10. 25.
가는오이풀 남원에서 담았는데 처음본 꽃. 흰오이풀과 가는오이풀 도감을 찾아보니 흰오이풀과는 다른 종 이더군요. 저지대의 약간 습지에서 자랍니다. (이영노저 한국식물도감) 2012. 10. 23.
자주쓴풀 우리나라 깊은 산기슭의 양지쪽에 피는 자주쓴풀은 용담과의 식물 입니다. 대부분의 야생화가 약용으로 사용하듯 자주쓴풀도 약명으로는 <당약> 이라고 한다네요--- 살짝 씹어보니 이름에 걸맞게 무지 쓰더군요. <천진> 이라는 이름도 갖었는데 고개를 천번 흔들어야 할 정도로 .. 2012. 10. 20.
물매화 그 아름다움을 찾아 올 가을 에도--- 2012. 10. 19.
투구꽃 요즘 가을빛을 보면 옛날 "가을빛을 놀리면 가난하게 산다"는 할머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오늘은 지난주 지리산에서 담아온 투구꽃을 올립니다. 중세시대 병정의 투구를 닮은 꽃 이며 신비한 보랏빛을 띤 투구꽃.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10월이면 절정을 이룹니다. 투구꽃은 자라면서.. 2012. 10. 14.
은꿩의다리 해마다 추석이면 얼굴도 모르는 장인 산소 성묘를 마지막으로 한다. 이번 추석도 아내와 함께 장인 성묘를 하고 조용한 시골길을 걷고 싶어 그 동네 오솔길을 걸어 보았다. 오늘따라 길섶에 피어 있는 꽃들이 우리 내외를 반겨 주고--- 은꿩의 다리, 물봉선, 고마리등 그 길에 이리 많은 야.. 20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