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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양하

by 2mokpo 2012. 11. 5.

일부러 시간을 내서 양하 꽃을 담으러 갔습니다.

가끔 다니는 둘레길에 군락지가 있는데

옛날 주민이 살았다는 마을 어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꽃은 한번도 보지 못 하였기에 ---

개화시기를 검색하고 주위에 수소문 해서 다녀 왔습니다.

양애, 또는 양애깟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요리의 향신료로도 사용 한다고 합니다.

꽃이 참 크고 부드럽게 생겼는데 쭈쭈빵빵 줄기가 솟아있지는 않았더군요.

10월 6일에 담았는데 이제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