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시간을 내서 양하 꽃을 담으러 갔습니다.
가끔 다니는 둘레길에 군락지가 있는데
옛날 주민이 살았다는 마을 어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꽃은 한번도 보지 못 하였기에 ---
개화시기를 검색하고 주위에 수소문 해서 다녀 왔습니다.
양애, 또는 양애깟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요리의 향신료로도 사용 한다고 합니다.
꽃이 참 크고 부드럽게 생겼는데 쭈쭈빵빵 줄기가 솟아있지는 않았더군요.
10월 6일에 담았는데 이제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