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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냉이 봄 하면 생각나는 나물이 있지요 바로 냉이 입니다. 7 가지(냉이, 두릅, 쑥, 취,씀바귀, 민들래, 달래) 봄 나물 중에서 으뜸 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다. 동네를 돌아 다니다. 담장 밑에 피어난 말냉이를 담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봄엔 모든사람에게 따뜻함이 전해 지기를--- ... 2013. 3. 12.
꽃받이 동네 한바퀴 에서 2013. 3. 10.
꿩의바람꽃 오늘--- 지난 3월4일 꿩의바람꽃 을 보고 왔는데 몇 개체만 머물러 있어 다음주에 다시 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피지 않은 녀석 몇 장만 담아 왔네요. 5일과 6일 무지 따뜻 했지요. 오늘 혹시나 하고 갈려고 하였는데 6일(어제) 일기예보에 7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마음속으로 취소--- .. 2013. 3. 7.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을 눈 맞춤 하기 위해 나선 출사길 울 동네에서는 보지 못 하였기에 매년 이웃동네인 승주 행... 추운 겨울을 보내고 땅속을 뚫고 올라오는 앙증맞고 귀여운 너도바람꽃. 매년 찾아가는 그곳 보다는 다른 동네를 찾아 보기로 하고 나섰다가 만난 너도바람곷 이라 그런지 더.. 2013. 2. 28.
노루귀 엊 그제 내린 비로 봄꽃들이 한창 봄 여정 채비를 할것 같아 갈까 말까 하다가 나섰습니다.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에 이어 노루귀까지 봄의 여정에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배안의 움직임을 잊지 못한 신생아 처럼 뽀오얀 흰털이 채 마르지 않았습니다. 2013. 2. 19.
복수초 복을 더 많이 받고 싶어 다시 찾아 나섰습니다. 2013. 2. 14.
변산바람꽃 지금쯤 올라 왔을텐데 하면서 몇일을 보내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 바람난 처녀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다녀 왔습니다. 올 겨울 추웠기 때문에 기대반 우려반 하면서 갔는데 생각 보다는 많이 개화 되어 있더군요. 다믕주 부터는 여기저기서 시샘하듯 필 것 같습니다. 2013. 2. 13.
복수초 겨울이 아무리 매섭고 추워도 봄을 이기지 못 합니다. 2013년 첫 봄꽃 나들이--- 동양에서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대로 모든이들이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 서양에서의 꽃말은 "슬픈추억" 이라는데 슬픈추억은 갖지 마세요. 2013. 1. 25.
큰개불알풀 조금 성급한 표현 이지만 봄 소식이 저 땅속에서 출발한듯 합니다. 다른이름으로 봄까치꽃 이라고불리는 이유는 기쁜 소식을 몰고 오는 까치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곤충들이 찾아오기는 아직 빠른듯 꽃 가루가 그대로~~ 추운겨울에도 양지바른곳에서 볼 수 있어 그 생명력이 .. 2013.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