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야기/야생화(꽃) 이야기

꿩의바람꽃

2mokpo 2013. 3. 7. 21:12

오늘---

지난 3월4일

꿩의바람꽃 을 보고 왔는데 몇 개체만 머물러 있어

다음주에 다시 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피지 않은 녀석 몇 장만 담아 왔네요.

5일과 6일 무지 따뜻 했지요.

오늘 혹시나 하고 갈려고 하였는데  6일(어제) 일기예보에

7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마음속으로 취소---

이번 주말에는 서울 가야 하는데---

 

아싸--

7일 아침 일어나니 비는 오지 않고  구름낀 날씨에 가끔 햇빛도 비추고---

갈까 말까 하다가 비를 맞더라도 갖다 와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

혼자 차를 갖고 가기도 거시기 해서 사진기 메고

 시내버스 정류장에 도착.

정류장에 도착 하자 마자  버스가 오네요~~잉

일진이 좋을것 같은 예감.

목적지 까지 가기위해서는 환승을 해야 하는데

환승정류장에 내리자 마자

돌산(목적지) 가는 시내버스가 오네요~~~잉

또 속으로

았~~~~싸

목적지에 도착하니 녀석들이 반겨 주네요~~~

오지  않았으면 녀석들이 서운 했을것 같은 생각이 들고---

한 시간 정도  찰칵찰칵 담고

두리번 거렸더니  이곳 저곳에서

 다음주에 또 오라고

낙엽속과 바위틈새에서  눈짓을 하더라고요.

노루귀와 현호색도 윙크하고

배도 슬슬 고파오고 해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릴 수 밖에.

스마트폰의  교통정보 앱도 작동 되지 않더군요.

정류장에서 담은 사진 몇장 확인하고 있으니까

았~~~싸

버스가 오네요.

 

오늘 일진이 확실히 좋구나 하고 승차하여 집으로---

그런데요  오는도중 비가 또 내리더니

 집에 도착하기 전에 비는 멈추고  햇살이 따쓰하게 ---

늦은 오후에 목욕하고  집에서 이리 사진 올립니다.

 

복권 살까?  말까?   하다가

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