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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노루귀

by 2mokpo 2013. 2. 19.

엊 그제 내린 비로

 봄꽃들이

한창

봄 여정 채비를 할것 같아

갈까 말까 하다가

나섰습니다.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에 이어

노루귀까지 봄의 여정에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배안의

움직임을 잊지 못한

 신생아 처럼

뽀오얀

흰털이

채 마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