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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뻐꾹나리 요상하게 생긴 뻐꾹나리 꽃쟁이 들은 꼴뚜기 처럼 생겼다고 하고 '어물전 망신 꼴뚜기가 시킨다.'고 하지만 요 녀석은 꽃 망신은 시키지 않는다. 2015. 9. 7.
이삭귀개 2015. 9. 2.
땅귀개 보일락 말락 그래도 잘 살펴보니--- 구례에서 2015. 8. 30.
물매화 2015. 8. 28.
어리연꽃 살고 있는 마을에서 조금 가면 죽림 저수지 라는 곳이 있습니다. 몇년전 부터 한 두개체 보이기 시작 하더니 이젠--- 2015. 8. 10.
노루오줌 전국의 산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 노루오줌 한 여름 이 꽃을 보면 옛 선비의 꼿꼿함을 지닌 느낌도 들고 밝고 화려한 색상에서 부드러움을 느끼게 하는 꽃 이다. 노루의 오줌 냄새를 맡은 적이 없지만 뿌리에서 나는 냄새가 노루오줌과 비슷한 냄새 가 난다고 하여 붙여.. 2015. 8. 7.
지네발란 아휴~~드뎌 찾았네 하며 숨고르기 하고 지네발란을 몇장 담고 나무사이사이로 보이는 고흥반도의 아련함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바위에 거미줄처럼 붙어 있는 지네발란 줄기와 잎 사이사이에서 아주 작은 콩알만한 꽃이 드문드문... 살고있는 동네 에서 담았습니다. 아직 만개 전 입니다. .. 2015. 8. 4.
참좁쌀풀 오늘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는 것 같다. <참좁쌀풀> "항상 나를 기억해 주세요" 라는 꽃말을 지닌 이 꽃을 멀고 높은 곳에 가서 어렵게 담아온 꽃이기에 잊지 못할 것 같다. 5장의 노란 꽃잎을 중심으로 암술, 수술이 만나는 지점의 샛빨간 무늬가 뚜쟁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 2015. 7. 27.
영아자 곰배령에서 담아온 영아자 입니다. 영아자는 높이 50~100㎝로 산골짜기 낮은 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다른 이름으로 염아자, 여마자, 염마자 등으로 불립니다. 꽃말은 ‘광녀(狂女)’라고--- 어쩐지 처음 눈 맞춤 했을 때 광녀의 머리가 생각났는데--- 꽃말을 알고 보니 예나 지금.. 2015.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