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원이야기903

솜나물 옛날 부싯깃을 내는 솜으로 사용했다하여 부싯깃나물이라고도 합니다. 큰 산과 야산의 야생화가 다르지 않습니다. 자연의 지혜를 닮아서 그러겠지요 우리도 어디에 있든 생각이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풀 한포기보다도 못한 것들의 마음이 이랬다 저랫다 하는거겠지요. 2015. 11. 26.
고사리삼 고사리삼의 자생지도 마삭줄 때문인지 예전만 못하다. 세밀화 출처 : www.efloras.org 에서 2015. 11. 12.
좀딱취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기 마련인데 좀딱취가 지면 앞으로 볼 수 있는 꽃이 산국, 감국 정도이니까 한해의 꽃이 마무리가 되는 셈입니다. 2015년 야생화 보기의 헤어짐의 소식을 전하는 좀딱취를 보려고 군락지를 갔는데 금년도 시기를 놓치고 겨우 세송이 눈 맞춤하고 왔네요 또 다시 1.. 2015. 10. 29.
광대나물 2015. 10. 28.
큰벼룩아재비 학명 Mitrasacme pygmaea R.Br. 어원을 찾아보니 스님이 쓰던 모자의 형. 그리고 아주 작다는 뜻이다. <큰벼룩아재비>와 <벼룩아재비>는 키가 작고 모양도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지만 잎 가장자리에 털이 없으면 <벼룩아재비> 털이 있으면 <큰벼룩아재비> 이다. 이 꽃이 보이면 일.. 2015. 10. 23.
물매화 2015. 10. 21.
자주쓴풀 자주쓴풀 학명은 Swertia pseudochinensis H.Hara 입니다 Swertia 는 네덜란드의 식물학자 Emanuel Swert 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고 pseudochinensis : chinensis 종(種)과 유사한 별종(別種) H.Hara 는 명명자 라고 ---합니다. 자주쓴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주색이며, 쓴맛이 나는 풀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 2015. 10. 21.
단풍취 2015. 10. 15.
세뿔투구꽃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세뿔투구꽃(Aconitum austrokoreense Koidz). 광양 어치계곡에서 담아 왔습니다. 세뿔투구꽃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 입니다. 종소명인 ‘austrokoreense’는 남쪽을 뜻하는 라틴어 ‘austro’와 한국를 뜻하는 ‘koreense’가 합성된 것 입니다. Koidz 는 명명.. 201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