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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왜현호색 종류가 많기로는 현호색도 뒤지지 않다. 꽃을 보고 구별 하기보다는 잎을 보고 구별하기가 쉽다. 잎을보니 왜현호색 인가 보다 2016. 4. 8.
얼레지 절정인듯-- 2016. 3. 31.
보춘화 난을 치는 자세와 기법은 녹록치 않다. "먹은 정품을 쓰고 물은 갓 길어온 샘물을 써라. 벼루는 묵은 찌꺼기를 버리고 붓은 굳은 것이 아닌 순수한 털을 사용하라. 난 잎은 세번 꺾이는 삼전법을 따라야 한다" 글은 그림아는만큼 보인다 에서- 2016. 3. 26.
할미꽃 할미꽃이 필때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가 생각난다는데 요즘엔 아주아주 먼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몇 년전만 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젠 가까운 곳엔 거의 자취를 감추고 봄 나들이 길에서 오래만에 예쁜 할미꽃을 많이 보았네요. 2016. 3. 18.
청노루귀 노루귀중의 하나인 청색노루귀는 분홍과 흰색의 노루귀보다 조금 귀합니다. 노란색과 흰색의 꽃이 많은 봄꽃 중에 왜 청색일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자연은 우리에게 또 다른 창조의 길을 열어 둔 것일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생각해 보고 느낌을 이야기 하면.. 2016. 3. 13.
광대나물 자세히 보고 있으면 삐에로가 보인다는 광대나물 벌써 봄을 알리고 있어요. 2016. 3. 7.
너도바람꽃 많은 바람꽃 종류에서 변산바람꽃 다음으로 꽃을 피워내는 너도바람꽃 엊 그제 봄꽃을 시샘해 내린 눈으로 설중 너도바람꽃을 만났다. 발길, 손길 다 조심스럽다. 녹아내리는 눈을 이기느라 힘겹게 밀어 올린 꽃대에 흰 꽃송이를 활짝 열어주었다. 다섯 장 흰 꽃받침, 흰 꽃술 끝에 작은 .. 2016. 3. 6.
복수초 야생화를 주제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설중에 복수초와 봄꽃을 담아 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곳 남도에서 눈 구경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나 눈이 온다고 꽃이 핍니까? 어쩌나 봄 눈이 와야지요. 집에서 멀지 않아서 나는 구례와 순천쪽을 좋아 합니다... 2016. 3. 4.
변산바람꽃 처음으로 담아본 설중 변산바람꽃 맑고 따뜻한 날씨까지 도움을 주던 날 201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