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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서양벌노랑이 오래전 해남 고천암주변 길을 걷다가 보았던 노랑 색상이 잊혀지지 않아 올봄 마당에 씨를 뿌렸는데 이제 꽃을 피웁니다. 2017. 7. 31.
금강애기나리 조금 높은 산에 올라야 만날 수 있는 <금강애기나리> 쉬엄쉬엄 산을 오르다 보면 지난세월 어떻게 살았는가 싶습니다. 생각 없이 살았으니 생각날 리가 없습니다. 예술가들의 작품엔 자신의 철학이 들어있어야 한다는데 철학은 아니더라도 생각 없이 70평생을 살았으니~~ 이제 부터라.. 2017. 6. 11.
노랑꽃창포 2017. 6. 4.
광대수염 식물이 계절을 알립니다. 광대나물은 봄을 알리고 광대수염은 여름을 알립니다. 꽃 색상은 하얀색 혹은 연한 자주색이며 대여섯 송이가 뭉쳐서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들에서 쉽게 눈맞춤 할 수 있는 꽃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 2014년 5월 중순경부터 ‘세월호 안산 합동분향소 벽에 붙어.. 2017. 5. 14.
조개나물 솜 털이 많은 조개나물 조개 사는곳에서 솜털이 있으면 불편할텐데--- 2017. 4. 14.
노루귀 2017. 3. 27.
변산바람꽃 흔히 변산 아씨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변산바람꽃 입니다. 뒷 보습도 예쁘더군요 2017. 3. 5.
너도바람꽃 산속의 계곡에도 봄을 알리는 <너도바람꽃>이 피었습니다. 봄 바람난 아씨들의 소식은 없어도 계곡에 너도바람꽃이 피었으니 이제 봄이 왔습니다. 토실토실한 줄기위에 한 송이 꽃을 피워내니 정말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입니다. 변산바람꽃과 함께 너도바람꽃이 봄바람을 몰고.. 2017. 2. 27.
칠면초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논에 벼베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농촌이 무척 바쁜 계절입니다. 종자를 맺어 종족 보존을 해야 되니 식물도 바쁜 계절이겠지요. 가을이면 산과 들에만 단풍이 드는게 아니고 갯벌에도 단풍이 듭니다. 칠면초의 꽃은 7-10월에 피어나며 회색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1년..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