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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남바람꽃 하늘거리고 있을 분홍빛 꽃잎들이 눈에 아른거려 나설 수밖에 --- 가슴을 설레게 한다. 목이 긴 미인의 자태와 사랑을 하는 소녀의 발그레한 볼처럼 한 송이로는 외로울까? 때로는 두 송이가 함께 올라와 외롭지 않을 것 같다. 긴 목선이 아름다운 남바람꽃의 꽃말은 ‘천진스러운 여인’ .. 2018. 4. 13.
노루귀 노루귀가 세상을 들어 올렸네요-- 2018. 3. 16.
상사화 잎과 꽃은 왜 따로 피어 서로 그리워하나 숲이 햇빛 가리지 않는 이른 봄 싹 내밀어 영양분 축적 뒤 여름에 꽃 피워 절 주변 많은 건 스님 번뇌 대리만족 위한 걸까…국내 자생종과 도입종 7종 » 상사화의 서로 다른 품종. 상사화는 수선화과 여러해살이 풀로 이른 봄에 꽁꽁 언 땅을 뚫고 새싹을 내민다. 초여름까지 무성하게 .. 2017. 9. 21.
병아리풀 만 나들이 병아리풀과 재미있게 놀고 온 날--- 2017. 9. 21.
애기앉은부채 늦둥이 애기앉은부채---- 2017. 9. 16.
돌콩 요즘 제철을 맞은 돌콩 꽃이 깜찍하게 피고 있습니다. 꽃 윗부분에 연보라색 꽃잎 하나 꽃 좌우 부분에 흰색 꽃잎이 각각 하나 가는 줄기를 뻗어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왼쪽으로 감으며 핍니다. 꽃이 작아 슬쩍 지나치면 보기 힘들지만 자세히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보입니다. 힘겹게 한 .. 2017. 9. 11.
쥐손이풀 세잎쥐손이풀 같기도하지만 일단 쥐손이풀로 올립니다. 2017. 9. 6.
닭의장풀 ‘달개비‘라 부르기도한 닭의장풀 하루만 피고 녹아 버리는 작은 꽃, 화려 하진 않아도 생김새는 작은 생쥐를 닮기도 하였고 꽃 색은 우리정서에 맞는 쪽빛을 연상시키게 하는 꽃입니다. 하루 잠깐 피었다 지는 꽃 때문인지 꽃말이 "순간의 즐거움" 입니다. 꽃잎을 엄지 검지로 잡으면 손.. 2017. 8. 19.
구와꼬리풀 <구와꼬리풀> 씨앗을 심파종하여 피워 낸 우리집 구와꼬리풀 입니다. 큰산꼬리풀, 긴산꼬리풀 등 몇 종류의 꼬리풀 중 잎이 국화잎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자고나면 오르는 집 값 대책이 다시 나왔습니다. 비 맞지 않고 발 뻗고 잠 잘 수 있는 집은 있어야겠지요 내 집이.. 2017.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