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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듀센의 미소 <↑자주광대나물> 2019년 첫 날입니다 새해 처음, 듀센의 미소(Duchenne smile)를 아시나요? 사람들은 꽃을 보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소를 <듀센미소>라 합니다. 1800년대 프랑스의 심리학자 “듀센”이 관찰한 미소로 그의 이름을 본 떠서 듀센미소 라고 합니.. 2019. 1. 1.
온실 뽁뽁이 작업 한 평 온실을 무 가온으로 겨울 지내려고 뽁뽁이 붙혔는데 자고나면 아내가 두 손을 들고 아래로 내립니다. 그게 무슨 뜻 이냐고 하니까 뽁뽁이가 내려 앉았다는 표현 입니다. 물을 뿌려 붙힌 뽁뽁이가 내려 앉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세제로 하면 된다기에 세제로 다시 도전-- 그 다음날도.. 2018. 12. 12.
알프스민들레 유럽이 원산지이고 민들레를 닮았다는 뜻의 이름이다. 바닥을 덮는 지피식물이며, 원산지가 유럽, 아시아인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5~50㎝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고 주걱형 또는 피침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방석처럼 옆으로 펼쳐지고 전체에 흰색의 긴 털이 많다. 양끝이 .. 2018. 11. 24.
무늬둥굴레 동네 입구에 야생화 농장이 있는데 지나는 길에 내외분이 밖에 나와 있으면 들른다. 오늘도 무얼 작업하는것 같아 들렀는데 무늬둥굴레 작업을 하다가 몇 촉 주어 정원에 있는 무늬둥굴레 옆에 심어 두었다. 2018. 11. 24.
좀딱취 국화과 > 단풍취속 > 좀딱취의 학명은 Ainsliaea apiculata Sch.Bip입니다. 꽃 색은 하얀색이며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이름에서 ‘좀’은 작은 개체를 의미하고, ‘취’는 식용나물을 통칭하는 말이니 좀딱취도 작은 나물일까요? 잔대를 일부 지역에서 딱취, 딱지, 딱주.. 2018. 10. 28.
청화쑥부쟁이 정원에 피었습니다. 한종나에서 나눔받은 꽃인데 <청화쑥부쟁이> 로 알고 있습니다. 학명: 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 다른이름 으로는 청까실쑥부쟁이 라고도 하며 ​국화과 입니다. 개화기는 10월부터 늦가을까지 ~~~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고 있습니다. 2018. 10. 23.
칠면초 명아주과 > 나문재속 학명 : Suaeda japonica Makino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논에 벼 베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농촌이 무척 바쁜 계절입니다. 가을이면 산과 들에만 단풍이 드는 게 아니고 갯벌에도 단풍이 듭니다. 칠면초는 나문재, 해홍나물, 퉁퉁마듸와 함께 염생식물의 대표 주자입니다. 새싹.. 2018. 10. 10.
층꽃나무 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스치는 기분이 좋은 가을 날씨입니다. 층꽃나무는 초본처럼 보이지만 줄기 부분이 목질화되어 살아있기 때문에 목본으로 분류됩니다 꽃말 “가을의 여인”은 계절과 어울리는 꽃말입니다. 자라는 환경을 보면 척박하고 메마름 속에서도 잘 자라 가을에 아름다움.. 2018. 9. 30.
대청부채(Iris dichotoma Pall.) 붓꽃과 꽃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대청부채 오후 3시경에 피어나서 밤 10시경이면 오므라든다는데 하필이면 장대비 내리는 날 낮에 피웠을까? 작년에 씨앗을 구매해서 파종 후 잊고 있었는데 앞마당 쪽동백 아래 양하와 감국속에서 범부채로 착각한 요 녀석이 희귀식물로 분류된 대청부.. 201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