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 온실을 무 가온으로 겨울 지내려고
뽁뽁이 붙혔는데 자고나면
아내가 두 손을 들고 아래로 내립니다.
그게 무슨 뜻 이냐고 하니까
뽁뽁이가 내려 앉았다는 표현 입니다.
물을 뿌려 붙힌 뽁뽁이가 내려 앉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세제로 하면 된다기에 세제로 다시 도전--
그 다음날도 아내의 행동은 그 전날과 같습니다.
다시 검색하니 물풀로 하면 된다기에
물풀사다 다시 도전
아내의 행동은 볼 수 없고
엄지 검지 모여 동그라미를 해 주네요
기분 좋은 아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