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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노루귀 2016. 2. 22.
변산바람꽃 설레는 마음 참지 못하고 다녀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 합니다. 2016. 2. 18.
콩짜게덩글 새해는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병신년은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은 “콩짜개덩굴” 을 올립니다. 흔히 ‘콩난’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유사한 장소에서 자라고 모양과 사는 곳이 매우 비슷해 오해의 소지가 충분합니다. ‘콩짜개란’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이고 .. 2016. 2. 9.
영국병정지의 추울 땐 추워야 한다지만 많이 춥습니다. 영국병정지의>입니다. 붉은 이끼처럼 보이지만 영국 병정들의 빨간 모자를 쓴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영국병정지의’라고 합니다 학설에 의하면 지의류(地衣類)는 보통 녹조류나 청록색 세균과 공생하지만 생화학 기능은 균류와 조류와 많.. 2016. 1. 25.
민들레 담벼락에 비친 그림자가 꽃처럼 보이지만 잠시 해가 비치고 있는 동안이겠지요. 우리의 삶도 그런게 아닐런지요? 10여년이상 동네 꽃밭을 다녀보았는데 벌써 꽃 소식이 들려오는걸 보면 2016년의 봄소식은 빠릅니다. 기쁘고 좋은 소식 나 보다는 당신이 전하시기 바랍니다. 2016. 1. 16.
복수초 새해가 되면 머지않아 꽃소식이 전해지겠구나 하며 하루를 지내기도 한다. 1월5일 찾아 나섰지만 보지 못하고 오늘1얼9일 이렇게 활짝핀 복수초를 보았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의미로 福壽草라고 쓰며, 지방에 따라 땅꽃, 원단화, 설연 이라는 이름도 있고, .. 2016. 1. 9.
별꽃 2016. 1. 3.
산국 아직 이런꽃을 볼 수 있는 남도가 좋다. 2015. 12. 15.
일엽초 이제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깊은 산 바위나 고목의 이끼에 뿌리를 내리고 모진 환경을 이겨내며 자라는 <일엽초> 입니다. 비가 오거나 아침 이슬이 내리면 죽은듯했던 이파리들이 싱그럽게 피어납니다. 일엽초를 담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옳은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