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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림(한국화가)67

묵죽도 2013. 6. 25.
채애도 윤두서의 채애도 한국의 전통문화는 그 배경에 자연이 있다. 자연의 생명력이 스며든 소박한 아름다움이 우리의 전통음식에 들어 있다. 이 소박함은 거부감 없는 색깔과 맛으로 표현이 된다. 우리에게 보약은 별다른 것이 아니다. 자연을 닮은 음식을 먹으면 보약이 된다. 옛날에는 약식.. 2012. 12. 10.
기로세연계도 이 그림은 개성 만월도에서 문인들이 계회를 벌이고 있는 광경을 그린 그림이다. 화면 위쪽에 보이는 산이 개성의 송악산이고, 그 앞쪽에 높직하게 텐트를 덮어 친 곳이 만월대이다. 대(臺) 중앙에 큰 잔칫상이 하나 놓여 있고, 이를 중심으로 계원들이 사각형 모양으로 둘러앉아 있다. 발.. 2012. 12. 3.
풍속화에 나타난 음식 나눔 일을 하다가 일손을 멈추고 언덕위 나무그늘에서 음식을 먹고있는 모습 커다란 식기와 술병이 잇는걸로 보아 넉넉한과 풍요로움이 있다, 먹을것이 있기를 기대하며 뒤 따라 가는 개 가 인상적 이다. 개울을 지나는 노인과 아이의 모습도--- 김득신의 <풍속8곡병> 위의 그림은 김득신.. 2012. 11. 29.
박연폭포 박연폭포 계상전거도 ------------------------------------ 천 원짜리 지폐 뒷면에 ‘겸재 정선’의 그림 <계상전거도>가 들어 있다. 정선(1676년 ~ 1759년)은 조선후기의 화가이자 문신이며, 본관은 광주, 자는 원백, 호는 겸재입니다. 20세에 김창집의 천거로 도화서의 화원이 되어 현감(縣監)에 .. 2012. 8. 4.
포도도 휴당(休堂) 이계호 조선중기의 화단에 있어서 대표적인 포도화가중의 한사람이다. 포도도(葡萄圖)는 초충도(草蟲圖)의 범주에 속하던 것으로서 중국 송(宋)나라에서 시작하여 점차 사군자(四君子)에 못지않은 문인화(文人畵)의 소재로 부각되었다. 7월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입니다. 2012. 7. 30.
춘한맥맥 단원의 그림에 붙은 제목은 춘한맥맥春恨脈脈. 수양버들 밑에 한 여인이 --- 담 밑의 나무는 앵두나무 꽃 이라고 박상진 교수는 말한다. 봄날의 한이 줄기져 흐르다,란 뜻 봄은 무르익어 온갖 한이 서리서리 이어지는데(方春脉脉千般恨) 담장 머리에 푸른 꽃만이 그 소식을 아누나(.. 2012. 7. 6.
화조도 미인도로 잘 알려진 혜원 신윤복의 아버지인 신한평의 작품 화조도 입니다. 신윤복의 작품이 잘 알려져 있는데 반해 신한평의 작품은 그 수가 적게 남아 있다. 그림속의 나무는 갸름한 잎의 모양과 붉게 그려놓은 꽃받침등이 봄날에 꽃핀< 능금나무> 임을 알수 있다 (박상진 우리나무.. 2012. 5. 31.
청록화조도 그림을 그린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그림의 윗쪽에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은 백목련 이라고 합니다. 하얀 목련이 퇴색되어 누렇게 보인것 같습니다 아래부분 붉은색의 화려한 꽃은 명자나무꽃 이라고 하네요. 글 자료출처 : 박상진지음 김영사 펴냄 우리나무의 세계에서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