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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길 --310

괴불나무 이름을 모르고 담아 와서-- 도감을 찾아보니 인동과의 <괴불나무>랍니다. 어쩐지 <인동덩굴> 같더라니---ㅎㅎ 2010. 5. 12.
모과나무 열매는 못 생겼는데 맛이 무자게 있는 모과나무 입니다. 이 모과를 두고 사람들은 세번 놀란다고 하지요. 1.못 생김. 2.못 생긴 과일에 향기가 넘 좋아서. 3. 향기는 좋은데 맛이 없어서 그러나 약재는 물론 목재로서의 가치도 높습니다. 흥부가 부자가 된 후 놀부가 흥부집 화초장을 탐 내는데 이 화초장.. 2010. 5. 11.
매화말발도리 범의귓과의 낙엽교목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줄기를 꺽으면 댕강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댕강 나무라고도 한답니다. 2010. 5. 7.
수수꽃다리 영어권에서는 라일락이라 부르며 프랑스에서는 리라라고 한다. 60년대를 풍미한 가요 ‘베사메무쵸’는 ‘…리라 꽃 지던 밤에 베사메 베사메무쵸 /리라 꽃향기를 나에게 전해다오…’로 이어진다. 스페인어로 나에게 키스해 주세요란 노래 말처럼 라일락의 꽃향기는 첫사랑의 첫 키스만큼이나 달콤.. 2010. 5. 5.
덜꿩나무 2010. 5. 2.
왕버들 대원사 가는길에 화순에서 2010. 4. 16.
동백나무 반월마을의 동백나무 수령 약 500 년 오후에 해넘이의 빛이 이 동백나무를 비출 것 이라고 찾았는데-- 실수-- 오전에 뜨는 햇빛을 받을 것 같다. 2010. 4. 11.
국가표준 목 뉴스에서는 어디어디에 꽃이 만개 했다고 하는데 기상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아직??이다. 왜 그럴까.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표준목이 아직까지 꽃을 피우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표준목에 꽃이 피어야 개화일로 공식 기록된다”고 말했다. 벚꾳의 예를 든다면 여의도 벚꽃 군락지의 표준목.. 2010. 3. 28.
히어리 까만 종자는 어데가고 빈집만 있네요 다갈색 수술이 선면하게 밑 가지 입니다. 작년에 담아 둔 덜익은 열매 모습 입니다. 이 나무를 보거나 이름을 들어 본 사람은 아주 드물다. 그러나 순수 우리나무다. 이름이 낯설어서 혹시 영어 이름이 아닌가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히어리도 나리. 참나리, 개나.. 201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