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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모셔온 글 모음, 어록162

PD수첩 '검사와 스폰서'편을 보고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사와의 대화가 있은 지 얼마 안되었을때- 강금실 법무부 장관때는 서슬이 파랬잖아... 이런 거(룸싸롱) 꿈도 못꾸고 그냥 소주나 먹고 가고... 방송에 이런얘기도 나오더군요. ------------------------------------- 내 생각 : 어느시절이 정상이고 어느시절이 비 정상인지 알 것 같습니다. 2010. 4. 21.
4대강 사업은 무엇을 죽이는가 지료출처 : 한겨레 신문에서 -------------------------- 4대강 사업은 무엇을 죽이는가 / 이도흠 » 이도흠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강은 언제든 달려가면 아름다움과 생명의 경이로움으로 우리의 심성을 늘 곱고 맑게 치유하는, 어머니의 마당이다. 그 강은 흐르면서 쌓고 나누면서 아우르며 죽이면서 살.. 2010. 4. 16.
“거대한 적 ‘대학·국가·자본’에 작은 돌을 던진 것” “거대한 적 ‘대학·국가·자본’에 작은 돌을 던진 것” 출처 : 2010년 4월14일 경향신문에서 ㆍ고려대 자퇴생 김예슬씨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난 12일 오후 7시 경향신문사를 찾은 김예슬씨(24·여)는 밝게 웃었다. 대학 교정에 대자보를 붙이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지 한 달째. 세상으로 다시 나.. 2010. 4. 15.
만연한 교육 비리가 교육감 선거 탓이라니 이명박 대통령이 그제 “요즘 국민들이 실망하는 것은 교육 비리 문제다. 사회 제도상 교육감이 선거로 되면서 그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꼬리를 물고 나오는 교육계 비리의 주범이 교육감 직선제 때문이란 얘기로 들린다. 곪을 대로 곪은 교육 비리는 매관매직, 공사.. 2010. 4. 9.
거짓말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안상수 의원의 진실 최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주인공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을 가리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파헤친 검사라고 치켜세운다. 미안하다 철저한 오해다. 이번에 명확하게 이해하자. 이 사안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안상수의 상관 검사 최환 선생이, 당시 정권이 시신을 화장하라는 외압을 뿌리치고, 부검을.. 2010. 3. 24.
한겨레 신문에서 퍼 왔습니다. “부처님오신날에 함께 식사하고선 안상수대표 날 모른다는건 거짓말” 안상수 대표, 좌파척결 정치적 신념 ‘강성 발언’ “국회의장 낙점 받기 위해 최선 다한다” 분석도--- 나도 한마디 하렵니다. 그러시면 않됩니다. 2010. 3. 23.
당연한 일 입니다. 전국의 550여 시민·사회·학생·학부모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는 등록금넷은 18일 대검찰청에 신용카드 수납을 거부한 대학들을 고발했답니다. 그 결과가 빨리 나와야 하는데--- 2010. 2. 20.
반값 (대학)등록금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반값 등록금 정책'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청와대는 "이는 한나라당의 공약이었지, 이 대통령의 공약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혀--- 난 머리가 미련해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2010. 2. 16.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다.” 2월5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사진)이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 말. 호암의 경영철학 중 지금 한국 사회에 필요한 것을 꼽아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 전 회장은 “거짓 없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2007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각하의 발언.. 201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