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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사조 명화/르네상스77

카스타뇨 안드레아 델 카스타뇨(이탈리아어: Andrea del Castagno, 1423년 ~ 1457년 8월 19일)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초기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피렌체 파의 화가이며 인물상에 있어서 조각적인 양감을 표현하고, 극적 긴박감이 넘치는 표정이나 생동감에 의한 생명력의 표현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완성하였다.그의 그림에서는 특히 인물의 감정이 잘 나타나 있으며 자연스럽게 처리되어 있다. 초기생애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작품이 많이 분실되었기 때문에 그의 미술의 발전과정을 밝히는 일도 어렵다. 삼위일체, 성 제롬, 두 성인 피렌체의 Santissima Annunziata에 있는 Girolamo Corboli 교회를 위해 그려진 이 프레스코 제단화는 전통적으로 약 1454-1455년으로 거.. 2023. 2. 24.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얀 반 에이크----Jan van Eyck 얀 반 에이크는 15세기 플랑드르 지방에 사실주의 양식을 정착시켜 북유럽 회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인물이다. 당시 이탈리아는 회화에 있어 장식적인 우아함을 특징으로 하는 비현실적인 고딕 양식에서 자연과 인물을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묘사하는 양식으로 전환되던 시점이었다. 하지만 플랑드르 지역은 이탈리아의 이러한 사실적인 표현 양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얀 반 에이크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한 정밀 묘사와 냉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결합하여 이탈리아와 구별되는 플랑드르만의 양식을 창출했다. 또한 그는 플랑드르 지역에 초상화 장르를 확립시켰으며, 유화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거의 모든 작품에 서명을 한 최초의 플랑드르 화가이기도 하다. 겐트 제단화 중 〈어린 양에 대.. 2023. 2. 17.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 15~16세기 독일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가로 북유럽 르네상스의 완성자라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유럽 르네상스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발전했는데,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독일은 미술계의 변방이었다. 뒤러는 서구 미술사상 가장 뛰어난 판화가로 꼽히는데, 미술사가 조르조 바사리는 뒤러를 ‘진실로 위대한 화가이자 가장 아름다운 판화의 창작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드로잉과 유화에서도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했으며, 특히 자화상을 하나의 예술 양식으로 확립시켰다. 또한 본격적으로 작품에 서명을 남기며 화가의 지위를 수공업자가 아닌 예술가로 자리 매김 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주요 작품은 연작과 . 뒤러는 '자화상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자화상을 회화의 한 영역으로 개척했다. 그는 평생 여러 점의 자화상을.. 2023. 2. 12.
벨리니 - Gentile Bellini 벨리니는 베네치아파의 시조처럼 여겨지는 사람으로, 몇가지 면에서 중요한 혁신을 이룬 사람이다. 그는 베네치아에 템페라를 대체하는 유화 물감 사용을 유행시킨 사람이고, 템페라에 비해 천천히 마르는 유화 물감의 장점을 활용하여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베네치아파 화가들의 특질들, 예를 들면 윤곽보다는 색채를 중시하는 화풍,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사용 등을 시작한 중요한 화가이다. 그는 이전 베네치아에서 유행하던 중세풍을 막 벗어난 그림을 르네상스 그림으로 바꿔 놓은 화가이다. 1479년 오스만 술탄 메흐메드 2세가 예술가를 요청 했을 때 베네치아 정부에 의해 콘스탄티노플로 보내졌다. 그 후 그의 많은 주제는 동양에서 설정되었으며 그는 서양 회화에서 오리엔탈리스트 전통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기도하다. 그의 .. 2023. 2. 6.
라파엘로 산치오(Raffaello Sanzio) 건축가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고전적 예술을 완성한 3대 천재 예술가의 한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는 화가’라면 라파엘로 산치오(Raffaello Sanzio, 1483-1520)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고들 하는데 나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그림뿐 아니라 인물도 훤칠하고 잘생긴 데다 예의 바르고 싹싹했다고도 한다. 너무 천재적 이어서 그런지 라파엘로는 서른일곱의 한창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 갈라테이아의 승리, 1511, 프레스코 295x225cm 로마의 은행가 아고스티노 키지의 별장 과르네게 정원에 그려진 것이 이 벽화다. 바다의 요정 갈라테이아는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외눈의 거인 볼뤼케모스를 매료시켰다는이야기가 신화로 전해 온다. 두 마리의 돌고래가 끄.. 2023. 2. 1.
치마부에-(Cimabue) 치마부에(Cimabue, 1240년 경 ~ 1302년 경)은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피렌체파 화가의 스승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비잔틴 예술의 전통을 이어받았으며 우아함, 자연스러움, 현실감 등이 깃들어 있다. 웅장하고 당당한 상아 왕좌에 앉아 있는 성모 마리아는 비잔틴 양식의 Virgin Hodegetria, 즉 길을 보여주는 사람에 따라 자신이 안고 있는 아들을 가리키기 위해 오른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원에. 고대 철학자의 옷을 입은 예수가 두루마리 두루마리를 들고 축복하고 있는데, 아마도 율법 두루마리일 것이다. 메리와 그녀의 아들이 입는 옷은 이탈리아 중세 회화에서 크게 유행했던 전통적인 비잔틴 회화의 특징인 다마신으로 알려진 귀중한 황금 장식이 특징입니다. 그들 주위에는 화려한 색색.. 2023. 1. 25.
만테냐 Andrea Mantegna 만테냐 Andrea Mantegna 사망 1506. 9. 13, 만토바 국적 이탈리아 안드레아 만테냐(Andrea Mantegna, 1431년경 ~ 1506년 9월 13일)는 로마 고고학의 취미를 작품에 반영한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두칼레 궁에 있는 카메라 델리 스포시(결혼의 방, 1474)라는 방이다. 벽화로 장식한 이곳에서 그는 방 전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일관된 이상을 펼쳐보였다. 그밖에 만테냐의 주요작품으로는 〈카이사르의 승리> 등이 있다. 만테냐의 비범한 능력은 일찍부터 인정을 받았다. 만테냐의 예술과 고대 문화에 대한 그의 태도는 다른 미술가들의 본보기가 되었는데, 베네치아의 조반니 벨리니와 독일의 알브레히트 뒤러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2023. 1. 4.
지오토 영광의 성모 지오토 1310년경, 목판에 팜페라 325cm*204cm,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치마부에의 제단화와 기본적으로 같은 내용, 같은 형식의 그림이다. 그러면서 은사인 치마부에 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화면을 창조하고 있다. 이 제단과는 본래 피렌체의 온니 산티 성당을 위해 그렸던 것으로, 오늘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오토의 작품의 하나이다. 또한 그의 목관 그림의 대표적 작품이기도 하다. 각은 첨탑(尖塔)등, 고딕 양식의 장식을 갖는 중앙의 옥좌에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앉아 있고, 그 양쪽 밑으로 천사와 성자들이 완전한 좌우대칭의 구도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는 예전의 비잔틴 양식의 도식성(圖式)은 거의 느낄 수 없다. 물론, 여기서도 성모자는 주위의 다른 인물들을 압도하는.. 2023. 1. 2.
파올로 우첼로 파올로 우첼로 ‘새’를 뜻하는 이름의 Paolo Uccello (1397년∼1475년)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원근법의 연구에 몰두한 마사초의 후계자, 또는 원근법의 발명자라고 불리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시적 환상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화려한 색반(色斑)과 풍부한 금을 사용하여 장식적 효과를 높이는 고딕의 전통에 살아 온 작가라고 말하는 편이 정확하다. 산 로마노 전투-1 산 로마노 전투-2 숲속의 사냥은 밤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사냥 씬이 그냥 보아도 멋진 그림이다 출처 위키 백과 202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