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만테냐의 <마르스와 비너스 (파르나소스 산)>이다. 1497년.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그리스 신들을 다 모아놓고 떠들썩한 파티를 열고 있다. 파르나소스는 뮤즈의 신이 사는 곳으로 예술인들이 영감을 얻는다는 신화 속 장소이자 실제 델포이 근처의 산 이름이기도 하다. 그림 중앙에 손을 잡고 있는 아홉 명의 무사이들은 각각 역사, 천문학, 시 등 다른 분야를 관장하지만, 모든 학문과 예술은 하나라는 의미에서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안드레아 만테냐, 〈파르나소스〉, 1497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
<죽은 그리스도> 1478년 만테냐作 캔버스에 유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 이작품은 "무덤에 있는 죽은 그리스도와 세 애도자, "그리스도 죽음을 슬퍼함, "죽은 그리스도"라는 3개의 제목으로 부른다.처형장으로 끌려가는 성 야고보 (1455) - 안드레아 만테냐 이 장면은 성 야고보가 처형장으로 끌려가는 도중에 개선문 앞에서 호송행렬을 잠시 멈추고 절름발이를 치유하는 전설을 재현한 그림인데 성 야고보는 병자를 바라보며 한 손으로 안수를 하고, 다른 한 손으로 강복을 하고 있다. 병자도 성인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는 마치 회개하는 죄인처럼 무릎을 꿇고 양 팔을 벌려 야고보의 축복을 받아들이고 있다. 로마 군사들은 치유 장면을 보고 있는데, 어떤 호송병은 아무 감동이 없이 서 있고, 다른 호송병은 감동을 받은 것처럼 깜짝 놀라고 있다. 또 다른 호송병들은 군중들의 소란을 막기 위해 방패로 막고, 떠밀리고 있는 군중들을 밀치고 있다. 이 그림은 배경이 되고 있는 개선문의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의 부조가 있고, 개선문의 형태와 구조가 정확하게 묘사되었다. 만테냐는 이 벽화를 그리기 위해 드로잉을 그렸는데, 밑그림을 그리는 개념은 그 전에는 없었다. 이탈리아 파도바의 에레미타니 성당 벽화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폭격을 받아 소실되었다.겟세마니 동산의 기도결혼의 방 천장화덕의 정원에서 악을 추방하는 미네르바 , 안드레아 만테냐, 캔버스에 유채, c. 1500–02; 159 × 192cm.성마르코 전도자목자들의 경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