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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쑥 쑥은 예로보터 우리민족이 즐겨먹던 음식의 재료였다 이른봄에 돋는 쑥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허기를 채워주었다 떡쑥은 옛날부터 떡을 해먹었다고하여 떡쑥이라 이름지어졌고 상당히 쓰다. 떡쑥은 괴쑥, 솜쑥, 서국초(鼠麴草), 불이초(佛耳草), 모자초, 왜떡쑥, 송곳풀, 야국, 향모, .. 2012. 3. 8.
보리밥나무 어렸을때 파리똥 나무라고 하였는데-- 신맛이 나는 붉은색으로 익은 열매를 먹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2012. 3. 5.
별꽃 사람 사는 세상이 어렵다고들 하여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봄이 왔습니다. 엄동설한 땅속에서 움추렸던 풀잎들이 경칩을 2~3일 앞두고 잎과 꽃이 되기 위해 돋아나고 있습니다. 지나는 길에 피어나는 들풀의 생명력을 보고 잠시 함께한 시간을 갖어 보았습니다. 2012. 3. 1.
동백 거문도 에서 가지에 매달린 시든꽃을 보이지 않으려고 꽃으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꽃잎을 간직한채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 붉은 홑꽃으로 이루어진 우리 토종 동백꽃이 더 아름다운 이유는 원예종 보다 그 품격이 한 수 위 이기 때문 입니다. 동백기름으로 머릿결을 바른 낭자딴 모습이 .. 2012. 2. 29.
하늘 오랫만의 나들이 였습니다. 2012. 2. 29.
수선화 거문도에는 벌써 시작 되었더군요. 2012. 2. 27.
노루귀 신비롭습니다. 저 깊은 곳에서 모진 추위 이겨내고 가냘픈 한줄기가 우주를 들어 올렸습니다. 2월23일 따뜻한 기운따라 돌산을 다녀 왔습니다. 2012. 2. 24.
변산바람꽃 이제 봄이 왔습니다. 땅의 기운이 올라 왔네요. 2012. 2. 23.
먼나무 감탕나무과의 상록교목인 먼나무(Ilex rotunda) 자생지는 제주도 및 남해안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이외에도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고 되어 있는데 오늘날에는 기후온난화와 더불어 내륙지방까지 생육이 가능하다. 제주도에서는 수고 약 7m, 가슴높이 직.. 201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