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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흰말채나무 흰말채나무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 학명 Cornus alba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들어 겨울에는 가지가 붉은 색이다. 2022. 6. 15.
다정큼나무 다정큼나무 장미과 > 다정큼나무속 학명 Raphiolepis indica var. umbellata (Thunb.) Ohashi 늘 푸른 나무를 좋아해서 관상용으로 다정큼나무를 심었는데 2년 전 보온을 해 주었는데도 겨울 한파로 죽은 줄 알았는데 이듬해 봄에 싹이 나와 작년 겨울에 2중 보온을 해주었더니 올해는 이리 꽃 까지 보여 줍니다. 특별 월동대책을 해야 하는 나무가 이 녀석하고 몇 종이 있습니다. 2022. 6. 14.
병꽃나무 인동과 > 병꽃나무속 학명 Weigela florida (Bunge) A.DC. 병꽃나무속의 병꽃나무는 꽃 색감에 부드러운 야생미가 있고 모양도 이색적인 꽃인데 붉은병꽃나무 꽃은 연한 붉은 색이 맞을 것 같고 무늬병꽃나무는 흰색상과 어울려 복색화로 피고 어디서나 잘 자라 정원에 키우는 나무로는 꽃도 예뻐서 인기가 좋다. 유사종 흰병꽃나무, 붉은병꽃나무, 삼색병꽃나무등이 있다 인동과 병꽃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들이 특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붉은병꽃나무 : 붉은꽃이 피는 나무다. 흰병꽃나무 : 흰꽃이 피는 나무다. 색병꽃나무 : 처음에는 꽃이 백색이고 나중에는 전체가 적색으로 된다. 삼색병꽃나무 : 처음에 꽃봉오리가 벌어질 때는 새하얀 백색이었다가 점점 분홍색을 띤 뒤 다시 옅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2022. 6. 13.
술패랭이 술패랭이 석죽과 > 패랭이꽃속 꽃색 분홍색, 백색 학명 Dianthus longicalyx Miq. 긴 갈래 머리카락 풀어 헤쳐지기 전에 미용실에 다녀왔으면 무슨 패랭이라 했을까? 궁금해진다. 관심을 두지 않아도 미친 여자처럼 산발한 모습으로 매년 정원에 피는데 꽃대가 약해 스러져도 연분홍 자태는 아름답네요. 2022. 6. 11.
만첩빈도리 겹빈도리 분류 장미목 >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학명 Deutzia crenata f. plena Schneid 개화기 6월 줄기속이 비었다고 “빈”을 붙였고, 말발도리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도리”라는 말을 붙여 빈도리라 했다고 합니다. 꽃잎이 겹겹으로 핀다 하여 만첩빈도리라 불렀지만 한자인 만첩보다는 ‘겹’빈도리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2022. 6. 8.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 닭의장풀과 > 자주달개비속 학명 Tradescantia ohiensis Raf. 보라색이 참 아름다운 꽃. 요 녀석은 날이 흐리거나 저녁이 되면 모든 꽃잎을 닫고 이른 잠자리에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식물체를 통해 환경의 상태를 알아낼 수 있는 식물을 지표식물이라고 하는데 자주달개비가 방사선에 대한 지표식물이다. 자주달개비는 방사선에 민감하여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돌연변이가 일어나 꽃잎 또는 수술이 분홍색으로 변하여 방사선 노출 여부를 알아낸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많이 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 심는 자주달개비는 이러한 야생의 달개비가 아니라 실험적으로 입증된 식물을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원의 자주달개비가 꽃망울이 터트리고 있습니다. 2022. 6. 7.
흰자귀나무 2년 전 추위에 상당히 약해 실내 월동을 해야 한다는 지인의 말과 함께 얻어온 흰자귀나무. 자귀나무의 종류인지 아니면 꽃이나 잎이 비슷하고 흰색 꽃을 피워 흰자귀나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지만 노지월동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얼어 죽지만 않을 정도로 관심밖 이었는데 자귀나무를 좋아하는 아내가 정성스럽게 월동 관리를 하더니 화분에서 꽃을 피원 줍니다. 검색을 해 보니 미등록 수입 원예종 이라고 --- 2022. 6. 6.
휴케라 하늘하늘한 꽃대가 꺾어질 듯하면서 꽃망울을 달고 하늘을 향해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 사왔을 때 보다 해가 갈수록 참 매력적입니다. 색상도 몇 종류가 있다는데 꽃보다 잎이 주는 색감도 좋더군요 여러해살이 풀이며 노지에서 월동도 잘 되고 올해의 휴케라는 붉은색이 더 밝게 느껴집니다. 2022. 6. 4.
눈개승마 눈개승마 장미과 > 눈개승마속 학명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Maxim.) H. Hara 눈개승마는 눈을 뚫고 올라오는 산나물이라 해서 눈개승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비뚝바리 나물, 삐쭉 바리나물, 삼나물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고산지대, 표고 500m이상에서 자라는 강인한 식물이므로 재배 및 관리에 큰 어려움이 없는 식물입니다. 지나친 시비는 식물체를 과도하게 도장시키거나 생장을 지나치게 왕성하게 하여 관상가치가 떨어지고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특별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달래, 냉이, 씀바귀, 민들레, 따위는 들에서 나는 나물이고, 두릅, 엄나무순, 눈개승마 등은 산에서 나는 나물입니다. 2022.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