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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903

비비추 4 종류의 비비추가 차례로 꽃을 피워 주는데 처음에 좀비비추 두번째로 일월비비추 이어소 이름모른 비비추가 피었습니다. 2022. 7. 15.
하이베리쿰 물레나물과 > 물레나물속 학명 Hypericum patulum Thunb. 망종화, 금사매 라고 부릅니다. 요즘은 식물들의 이름이 속명(Hypericum)으로 많이 부르더군요 노란 꽃술이 매력적인 꽃. 그래서 금사매라고도 하고요 망종 때 핀다고해서 망종화 라고도 하고요 빨간 열매도 매력적 입니다. 2022. 7. 14.
동자꽃 석죽과 > 동자꽃속 학명 Lychnis cognata Maxim. 속명 리크니스Lychnis는 희랍어 lychnos(불꽃)에서 유래했으며, 붉은 빛이 도는 종에 붙인 이름이며, 종소명 cognata는 희랍어 cognatus(친근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정원에 진한 주홍색 꽃을 피워대는 동자꽃은 스님을 기다리다 얼어 죽은 동자를 묻은 곳에서 피어났다는 아픈 전설이 있는 꽃 이어서그런지 볼 때 마다 마음이 찡 해옵니다. 2022. 7. 10.
에케네시아 에케네시아 국화과 에키네시아속 학명 Echinacea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여러해살이풀로 꽃잎이 아래로 쳐지고, 이름은 고슴도치를 뜻하는 그리스어 echinos에서 유래되었으며, 오래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할 정도로 훌륭한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체에 독성은 없으면서도 다양한 질병에 약효가 탁월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 치료 등 항균 및 항바이러스 능력도 좋다고 하니, 잘생긴 외모에 능력도 있나 봅니다. 또 여름을 무서워하지 않고 장마와 월동에도 문제없이 잘 자랍니다. 최근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어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주성분은 항바이러스와 면역 증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천연 생약 성분이 ‘에키네시아’ 꽃 추출물이라고 합.. 2022. 7. 5.
벼룩이울타리 벼룩이울타리 석죽과 > 벼룩이자리 속 꽃색 백색 학명은 Arenaria juncea M.Bieb.인데 자잘한 하얀 꽃이 예쁜 이름에는 우리에게 해로우면서 높이 뛰는 곤충이 생각난다. 높이 뛰는 벼룩을 막으려면 울타리가 꽤나 높아야 할 텐데... 이 꽃은 그리 높지 않다. 그래도 벼룩이 뛰는 높이 보다는 높겠지--ㅎㅎ ​북방계 식물인 귀한 식물이라는데 우리 집 정원에서도 5년째 잘 자란다 다만 북방계 식물이어서 그런지 번식은 별로다. 죽지 않고 매년 이렇게 꽃만 피어주는 것도 감사하다. 2022. 7. 3.
일월비비추 백합과 > 비비추속 학명 Hosta capitata (Koidz.) Nakai인 일월비비추가 정원에 피었습니다. 비비추에 비해 잎이 약간 둥근모양이며 꽃이 주먹처럼 뭉쳐서 핍니다. 2022. 6. 30.
병아리꽃나무 열매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봄에 피는 흰꽃이 매우 아름답고 여름에 검게 익어가는 열매는 이듬해 봄까지 가지에 달려있을 정도로 오래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에 넣고 싶을 정도로 먹음직스럽게 보이지만 독성이 있어서 먹지마세요. 꽃은 순백이고 열매는 검은색, 독성까지--- 2022. 6. 23.
하이베리쿰 노란 꽃술이 매력적인 꽃 하이베리쿰 2022. 6. 20.
해오라비사초 해오라비 사초 길쭉한 잎이 하얗게 변해 꽃잎처럼 보이는 해오라비사초는 사초과 Cyperaceae 골풀아재비속 Rhynchospora 학명 : Rhynchospora colorata (Linnaeus) H. Pfeiffer 이며 '꽃방동사니' 라고도 합니다. 북미 원산지인 꽃방동사니(해오라비사초)는 미등록 원예품종으로 소개되고 있네요. 이제까지 야생에서 자생하는 줄 알았는데--- 꽃을 둘러싸고 있는 가는 칼 모양의 잎 부분이 하얗게 되어 학이 날아가는 형상이나 별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잎의 변색이 화려하여 그 속에 묻힌 꽃이 잘 보이질 않는다. 202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