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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하인리히 칼 라인홀트-Johann Heinrich Carl Reinhold 요한 하인리히 칼 라인홀트 (Johann Heinrich Carl Reinhold, 1788년 7월 18일 ~ 1825년 1월 15일)는 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였다. 2025. 1. 17.
프란시스코 바예우 이 수비아스 - Francisco Bayeu y Subías 프란시스코 바예우 이 수비아스 ( Francisco Bayeu y Subías , 1734년 3월 9일,  - 1795년 8월 4일, )는  프레스코 화가로 잘 알려져 신고전주의 스타일 의 스페인 화가 로, 주요 주제는 종교적, 역사적 그림을 그렸다. 2025. 1. 16.
시래기 동지 섣달 기나긴 겨울 한가운데를 가고 있습니다.데크 위 정자에 널어놓은 무청이 누렇게 시들고 말라시래기 답습니다.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 맛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내의 손맛이 더해지면 맛있겠지요시래기국도 맛있지만 난 시래기 무침을 더 좋아합니다. 시래기가 되기까지 얼고, 녹는 시간이필요한가 봅니다.작년 12월 3일부터 우리 마음도 얼었는데오늘부터녹기 시작할까요? 2025. 1. 15.
"건들건들 때때 헌 것들한테는 인정을 주문 안돼" "건들건들 때때 헌 것들한테는 인정을 주문 안돼" 강진장 조야임 "아야 불 잔 쬐고 가라"겨울장터를 덥히는 말씀을 내어놓는 강진장 조야임 (83) 어매."오늘은 고기를 보도 안 허고 지내가 살 사람은 저그서 부터 고기를 보고 와. 눈을 딱 대고와 목적이 있응께.그란디 요새 뭐이 사고 자프겄냐. 날마당 저 지랄을 하고 있는디. 애초에 사람을 못 뽑아논게 나라가 이라고 시끄럽냐 안.우리들은 다 살았은께 괜찮헌디 똑똑한 울 애기들이 이 시한에 그 추운 질 바닥에서 땡땡 얼어갖고 저러고 있는 것이 나는 질로 가심 아파그 군인들은 어쨌겄냐. 총 들고 나가라고 한다. 지그 어매 아부지는 속이 어짜겄냐. 그것이 짠합제.근디 윤석열인가 그 인간 봐봐라. 지금도 꿋꿋해갖고 있디야. 잘못을 해놓고도 잘못을 못 느낀께 그라.. 2025. 1. 15.
François Lemoyne François Lemoyne 또는 François Le Moine (1688 – 1737년 6월 4일)은 프랑스의 로코코 화가였습니다. 2025. 1. 15.
강진장에서 어물전을 펴고 있는 백한심 어매 “계엄이라니 나도 하고자운 말이 있소”장터에서, 고샅에서, 들에서, 뻘에서 받아적은 전라도 어르신들의 말씀을 받아 전합니다. “열 사람 입이 ‘저놈 나쁜 놈’ 그라믄 기운이 모아져” 강진장 백한심"새복 다섯 시 못돼서 나왔어. 오후 다섯 시까지 앙겄다 가제 글 안허문 어찌케 묵고 살겄능가."강진장에서 어물전을 펴고 있는 백한심(70) 어매는 해남장, 완도장, 남창장, 강진장을 돌며 하루 열두 시간씩, 닷새 중 나흘을 일하고 하루 쉰다. 종일 한데서 보대껴도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요즈음이다. “집이만 가믄 뉴스 보제. 틀기만 하믄 뉴스 나오등가, 비상계엄 선포한 날 밤에는 날이 새도록 한숨도 못자고 뉴스만 보고 있었제.첨에는 점쟁 날지 알았어. 우리 손지가 군대가 있을께 젤 먼저 손지가 걱정됐제우리 손.. 2025. 1. 14.
Dirck van Baburen Dirck van Baburen은 네덜란드 화가. 2025. 1. 14.
큰 손녀 초등학교 졸업식 큰 손녀 초등학교 졸업식이다.졸업식이 10시.올해 들어 가장  춥고 눈이 많이 왔지만 조심해서 9시 30분경 아들네 집에 도착해서 아들과 함께 학교로 갔다.집에서 멀지 않은 학교, 학교 강당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손녀가 어디에 앉아 있는지는 알 수 없고--- 졸업생들은 의자에 앉고, 학부모들은 뒷쪽에 서있고 식순에 따라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4명씩 졸업증서를 받고, 앞을 보고 인사하고 무대를 내려가면 되는 모양이다.겨우 찾은 손녀의 모습을 보고 멀리서 사진 몇 장 찍었다.졸업식, 송사도 답사도 없다.그 학교 선생님으로 있는 며늘 아이도 조금 늦게 왔다.꽃다발을 주고,아내는 졸업선물도 주고 안아주고, 가족끼리 사진 찍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먼나무의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핸드폰으로 몇 장 담고 큰 손녀가 먹고 .. 2025. 1. 13.
마틴 코버-Martin Kober 마틴 코버-Martin Kober(1550 년경 ~ 1598년 이전)는 매너리즘화가이자 유럽의 여러 군주들의 초상화가, 궁정 화가였습니다 . 202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