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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노숙자의 꽃 그림(2) 구절초 개쑥부쟁이 2009. 11. 23.
14.문명과 숲 사람이 과학기술을 발달시켜 인류의 삶을 물질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낫게 만드는 모든 것을 가리켜 우리는 문명이라 부른다. 그런데 몇 천년 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시작된 이른바 고대 문명조차도 생태적으로 닫힌 공간인 지구 안에서 자연을 정복하고 파괴하면서 벌어진 현상들이어서 애초부터 안타.. 2009. 11. 5.
조희룡<백매도> 본관은 평양(平壤). 자는 치운(致雲), 호는 우봉(又峰)·석감(石)·철적(鐵笛)·호산(壺山)·단로(丹老)·매수(梅). 중인출신으로 오위장(五衛將)을 지냈다. 1846년(헌종 12) 헌종의 명으로 금강산을 탐승하고 시를 지어 바쳤으며, 1848년에는 궁궐편액의 글씨를 쓰라는 명을 받았다. 1851년(철종 2) 김정희(金.. 2009. 11. 5.
화가 노숙자의 꽃 그림(1)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의 인생처럼 꽃그림 전문화가 노숙자 어쩌면 ‘꽃’이란 단어는 ‘아름다움’의 동의어일지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꽃의 아름다움’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한 나머지 제대로 처다 보지도 않고 스쳐지나가 버린다. 여기 수십 년간 꽃의 아름다움을 곰곰이 .. 2009. 10. 31.
나문재 옛날 늘 이 나물만 반찬으로 먹던 사람들이 날마다 이것만 먹으려니 맛이 없어 늘 밥상 위에 남는 채소라 하여 '남은채' 라고 부르던 것이 '나문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잎이 솔잎처럼 좁고 가늘어서 '갯솔나무' 라고도 부르는 나문재는 서해안 개벌이나 모래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라 바닷가 사.. 2009. 10. 30.
칠면초 순천엘 다녀오다 물 빠진 갯벌에서 놀다 왔습니다. 2009. 10. 30.
조영석<낚시하는사람> 세월을 낚는 &lt;강태공&gt;이 생각나는 그림 입니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종보(宗甫), 호는 관아재(觀我齋)·석계산인(石溪山人).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해(楷)이다. 이희조(李喜朝)의 문인이다. 1713년(숙종 39) 진사시에 합격하고, 1718년 천거로 등용되어 여러 관직을 거쳐 1756년(영조 32) 첨지중추부사.. 2009. 10. 28.
자주쓴풀 양지 바른 곳에 자주색꽃을 피우며 잎을 맛보면 쓴맛이 한참 오래 갑니다. 2009. 10. 28.
사마귀풀 사마귀풀을 찧어서 사마귀가 난 자리에 붙이면 사마귀가 떨어진다고 해서 사마귀풀이라고 한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 200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