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탕1 앵그르-Jean-Auguste-Dominique Ingres 앵그르-Jean-Auguste-Dominique Ingres (1780~1867) 19세기 프랑스의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미술역사상 가장 기묘하고 관능적인 여성 누드화를 그린 화가이다. 오달리스크와 여자 노예, 1839, 캔버스에 유채, 72×100cm 오달리스크의 몸매와 여자 노예의 신체의 곡선이 미적 복잡함을 갖고 화면 전체를 지배한다. 희고 부드러운 오달리스크의 상반신은 앵그르가 그린 많은 누드 중에서도 빼어난 작품으로 꼽혀진다. 뒷편에 서 있는 흑인 환관과 분수의 대비도 재미있으며 색채도 선명한 적색과 황금색에 의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낸다. 치밀한 세부 묘사며 인물의 선(線) 등은 앵그르의 데생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샘, 1856 #1850년대 #유화 80x163cm 위 그림 은 대중.. 2023. 3. 17. 이전 1 다음